作词 : 이명건 | |
作曲 : 이명건 | |
겨울이 간다 | |
방황하던 날들 모두 짊어지고 | |
겨울이 간다 | |
언덕을 넘어 사라져간다 | |
길을 잃은 철새도 깃을 찾아 떠나가고 | |
얼어붙은 노을 속에 | |
나만 혼자 탑처럼 섰는데 | |
겨울이 간다 | |
늙은 유령처럼 희미해져 간다 | |
겨울이 간다 | |
가슴의 상처를 핥으며 간다 | |
바람 멎은 들판에 야윈 허수아비 | |
풀어 헤친 가슴으로 | |
지쳐버린 두 팔을 내렸는데 | |
겨울이 간다 | |
늙은 유령처럼 희미해져 간다 | |
겨울이 간다 | |
가슴의 상처를 핥으며 간다 | |
가슴의 상처를 핥으며 간다 |
zuo ci : | |
zuo qu : | |
zuò cí : | |
zuò qǔ : |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