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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다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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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다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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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에 타고 있는 고속 버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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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에 가로등 빛이 미러볼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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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씩 비친 옆좌석 이 여잔 어떤 노랠 듣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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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여잔 어쩌면 어쩌면 내가 찾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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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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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치채지 못하게 눈길을 흘려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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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몰래 훔쳐 볼꺼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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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런한 손톱과 손가락 손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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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손목에 시계까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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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밖을 바라보는 너의 얼굴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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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까지만 훔쳐볼꺼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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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꿈치가 닿을 때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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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마주친 상상을 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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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거아닌 너의 움직임에 나는 움찔움찔한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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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여잔 어쩌면 어쩌면 내가 찾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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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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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치채지 못하게 눈길을 흘려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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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몰래 훔쳐 볼꺼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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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런한 손톱과 손가락 손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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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손목에 시계까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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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밖을 바라보는 너의 얼굴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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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까지만 훔쳐볼꺼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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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르게 보인건 그냥 그게 다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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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밖을 보던게 나랑 같아 그게 다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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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안다고 어쩌면 내가 찾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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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일거라 생각을 하겠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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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봤다고 무슨 노랠 듣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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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어볼 수 가 있겠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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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런한 손톱과 손가락 손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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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손목에 시계까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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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밖을 바라보는 너의얼굴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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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까지만 훔쳐볼꺼야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