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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BIZNIZ, 넋업샨, 호림(Horim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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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Pe2ny, 호림(Horim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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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ok up in the sky It’s a bird It's a plan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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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을 올려다본 때가 언제였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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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지 낀 하늘은 흡사 범죄영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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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은 공기만큼 탁해 목을 옥죄여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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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곳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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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과 취직에 관한 병적인 집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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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을 찌를 듯이 올라가는 집값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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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이상 내 것이 아닌 거 같이 낯선 힙합 |
[00:47.021] |
May day May day 이렇겐 못 살겠네 |
[00:49.754] |
그래서 무작정 떠난 LA LA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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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든 상관없이 달려 Dat way Dat w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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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타모니카 해변을 누비고 다닌 Sag w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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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6시 태양이 저무는 Hermosa beach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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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라랜드 노부부를 현실로 보는 느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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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이 느낌은 아무리 말해줘도 몰라 |
[01:04.954] |
내 눈동자 속에 오랫동안 간직할게 혼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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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d evening |
[01:09.148] |
타들어 가는 노을에 물든 저린 내 맘은 |
[01:12.999] |
어디 있는지 둘 곳이 없었기에 |
[01:19.963] |
흐릿해진 나의 음들은 사라지는 듯 |
[01:23.224] |
흩어져가네 저 밤하늘 아래 |
[01:28.247] |
빌딩 숲 값비싸 보이는 황금색 창문을 통해 |
[01:31.131] |
튕겨 비친 빛을 조명 삼아 Play 되는 극 |
[01:33.581] |
안에 사는 우린 허욕이 기대고는 |
[01:36.176] |
허영을 살아가네 알람 맞춰 매일 외우듯 |
[01:39.071] |
It’s gonna be all good |
[01:40.270] |
분명 아침엔 신선했는데 부식돼버린 이 말과 오후 |
[01:44.164] |
Cool 한 병을 마시며 또다시 잊어 |
[01:46.649] |
개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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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주의와 남에 눈치 그 사이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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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망치며 퇴근하는 우리가 놓친 건 |
[01:51.507] |
내릴 곳을 확인하러 고갤 들었더니 문득 |
[01:54.591] |
달리는 버스 창문 밖으로 보이는 View |
[01:56.841] |
귀에는 Cool jazz 리듬이 들리는 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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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르른 자줏빛 붉음을 펼치며 |
[02:01.906] |
누워있는 구름들이 보여준 해 질 녘 |
[02:04.391] |
푸르른 자줏빛 붉디붉음을 펼치며 |
[02:06.941] |
누워있는 기분을 다 들어준 해 질 녘 |
[02:09.591] |
Good evening |
[02:11.575] |
타들어 가는 노을에 물든 저린 내 맘은 |
[02:15.318] |
어디 있는지 둘 곳이 없었기에 |
[02:21.750] |
흐릿해진 나의 음들은 사라지는 듯 |
[02:25.642] |
흩어져가네 저 밤하늘 아래 |
[02:31.458] |
Oh why |
[02:32.442] |
Oh why |
[02:33.542] |
Oh why why why |
[02:35.559] |
우린 다 알 수 없기에 |
[02:37.492] |
저마다 걷네 서투른 밤을 보내 |
[02:41.692] |
Oh why |
[02:42.657] |
Oh why |
[02:43.808] |
Oh bye bye bye |
[02:45.141] |
잃을 수 밖에 없는 |
[02:48.142] |
너와 나의 꿈들 아래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