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ng | 아주 가끔은 2019 |
Artist | 申海哲 |
Album | 신해철 데뷔 30주년 기념앨범 ‘Ghost Touch'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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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신해철 | |
作曲 : 신해철 | |
아주 가끔은 2019 | |
대낮에 길을 걷다보면 썰렁함을 느껴 | |
왜 그렇게 황당한 표정으로 날 쳐다들 보는지 | |
난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책도 봐 | |
내 할 일은 알아서 해왔다고 생각해 | |
물론 내 치마 길이가 좀 짧긴 짧지만 | |
내 색채 감각이 좀 대담하긴 하지만 | |
그게 뭔 대수라고 | |
하늘이 무너지니 | |
난 그저 나 자신이 소중한 것뿐이야 뭘 봐 | |
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가끔 아주 가끔은 | |
그렇게 놀란 표정하지 말고 눈을 감아 | |
그댄 자신 안에 갇혀있어 | |
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| |
한 평생 남의 눈치만 보면서 살아오다 | |
아주 그게 뼛속까지 박혀버린 인종들 있잖니. | |
그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뭔지 알아 | |
남들도 자기처럼 살기를 바라는 거지 | |
쳇! | |
그렇게 산다고 누가 상주니 | |
또 누가 상준다고 그거 받아 어따 쓰니 | |
난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걸로 보이겠지 | |
그게 너의 편견이고 교만이고 한계야 | |
잘가 | |
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가끔 아주 가끔은 | |
그렇게 뻣뻣하게 굴지 말고 일어나 봐 | |
그댄 자신 안에 갇혀있어 | |
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| |
그댄 자신 안에 갇혀있어 | |
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| |
이건 아주 무서운 일이야 | |
넌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세뇌되어 버렸어 | |
석회처럼 딱딱해진 너의 영혼을 해방시켜줘 | |
남을 위해 사는 건지 나를 위해 사는 건지 | |
헷갈려 하지마 | |
평생에 후회하느니 한 번쯤 미친 척하는 게 나아 | |
그댄 자신 안에 갇혀있어 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|
zuo ci : | |
zuo qu : | |
2019 | |
. | |
! | |
zuò cí : | |
zuò qǔ : | |
2019 | |
. | |
! |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