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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소낙별(SoNakByul)/MC 스나이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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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MC 스나이퍼/소낙별(SoNakByul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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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을 조여와 내 두 손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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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을 가려 와 내 두 눈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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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안에서 잠긴 채 나갈 줄을 모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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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지워 가 내 절망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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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죽여 가 내 희망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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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안아 주는 건 끝도 없이 지독한 고독뿐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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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Where can I go(그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와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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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Where can I go(그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와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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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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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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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Where can I go(그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와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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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Where can I go(그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와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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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와 제발 제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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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반복되는 우울감과 책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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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관일까 자꾸만 불안한 생각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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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새벽 4시가 넘도록 약기운에 잠을 못 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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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은 온통 다 재앙인 것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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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 침대 밑 심해로 또 가라앉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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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바닥처럼 깡말라 갈라지는 내 맘 알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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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쁘다가도 갑자기 가라앉는 기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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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을 뻗어서 나를 안아줘 어깨라도 빌려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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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뿐인 위로는 됐고 위태로운진 좀 됐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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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좋을 때 가장 좋은 곳으로 떠나고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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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 꾸역꾸역 대충대충 살아가고는 있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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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지금 살아있는 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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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남은 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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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의문이 드네 가끔 난 이렇게 우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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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우울감을 난도질하고 해부하고 싶은 슬픔의 무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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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내가 만든 창살을 구부리고 있는 중이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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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내가 만든 창살을 구부리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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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타게 찾는 건 빛 한 줄기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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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을 조여와 내 두 손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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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을 가려 와 내 두 눈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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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안에서 잠긴 채 나갈 줄을 모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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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지워 가 내 절망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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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죽여 가 내 희망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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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안아 주는 건 끝도 없이 지독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