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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임현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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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JUN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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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을 열어 내 손에 남은 티켓을 따라 걸어가면 나는 Up in this platform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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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을 들이켜 떨지 않아 떠날 준비를 마치고 난 지금 다시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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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모두 떠나고 싶어 해 자릴 떠나 새로운 자리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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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적지는 저 마다가 여러 가지. 방식도 여러 가지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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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깊숙이 어딘가를 품고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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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가는 게 익숙해 불을 꺼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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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줄이 아닌 넥타이 답답해. 목을 졸라 대체 뭐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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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 된지는 몰라도 시간은 잔혹해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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짓눌려도 나를 가둔 껍질 속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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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어서 안심하고 살아가는 게 더 편해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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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친구는 이런 나를 보고 멋있다고 해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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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나는 창피 해져 없어 우린 다를 게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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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을 열고 나가볼까 하루 종일 고민해도 답이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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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껍질을 부수러 난 멀리 떠나야겠어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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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Platform에 대기 중. 껍데기 내 피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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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벗겨버리면 겁쟁인 아니겠지 내 기준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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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세웠어. 겁내길 수백 번 내 싸이월드, 네이트온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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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힌 멋진 말들처럼 사는 게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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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을 열어 내 손에 남은 티켓을 따라 걸어가면 나는 Up in this platform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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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을 들이켜 떨지 않아 떨지 않아 떠날 준비를 마치고 난 지금 여기 서있어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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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숨을 거둬 난 도망치는 게 아닌 떠나는 거니까 나는 Up in this platform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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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을 들이켜 다시 한 번 더 내 신발 끈을 꽉 조인 다음에 다시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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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Platform엔 사람들이 많아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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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마다 다른 꿈을 위해서 집어든 가방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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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중절모 쓴 아저씨 결심했나봐 아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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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하던 걸 찾지 못한 게 인생의 트라우마일지도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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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예쁘게 꾸민 아가씨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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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설레는 맘들과 떨리는 맘들 우리같이 잊지 말길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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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찌감치 떠난 사람 아직 출발 못한 사람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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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인생은 드라마니까 빛이 나지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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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기침 하길래 쳐다본 어린아이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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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남는 것이 목표라던데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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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 비웃지마 너네. 좋아하는 여자 말고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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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절한 게 없으니 Platform도 지나쳤네 저리가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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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전부다 잃을지도 몰라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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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이란 악마 앞 고개 숙일지도 몰라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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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내 눈 앞에 없는 듯 고갤 숙이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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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비행길 타기 위해서 난 Platform에 서 있는 중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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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을 열어 내 손에 남은 티켓을 따라 걸어가면 나는 Up in this platform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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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을 들이켜 떨지 않아 떨지 않아 떠날 준비를 마치고 난 지금 여기 서있어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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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숨을 거둬 난 도망치는 게 아닌 떠나는 거니까 나는 Up in this platform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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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을 들이켜 다시 한 번 더 내 신발 끈을 꽉 조인 다음에 다시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