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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Lee Beom He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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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Lee Beom He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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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력이 모자라지만 주제는 잘 알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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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앞에 모두 입 싹 다물고서 be afraid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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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 정상에 소리쳐도 결과는 관종 낙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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찍혀서 매 맞는 신세가 되었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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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시는 결코 도를 넘지 않듯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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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해서 억눌렀지 도 넘은 미친 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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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탈주했지 가족 같은 사회 법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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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/서에 손 떼고 씻고 다시 나를 만졌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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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칠었지 각질처럼 쌓여버린 기억들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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껌처럼 들러붙은 감정을 뜯어내려 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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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작용처럼 파고 들어갔지 내 심장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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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릿속을 찔러대며 말썽을 부려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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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병자라는 게 이런 기분인가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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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비정상이구나 깨달아버렸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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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똑같은 습관과는 색다르게 움직이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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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정상이 정상보다 차라리 좋은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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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자신을 안전한 방구석에 가두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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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속의 두려움을 배우기 시작해 서서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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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숨을 조여가는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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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여 만들어냈지 내가 스스로 비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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품은 것이 진주나 귀중한 보석이 아녀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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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위가 천박해서 욕을 먹더라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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꾸준하게 성장함을 보여 삐딱해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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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르게 보면 남보다 더 곧게 보여 I'm the odd on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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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뭐라해도 나는 나야 더 이상 바꿀 수는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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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worth it work it dirty woah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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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비정상이라고 해도 죽을 의무따위 내겐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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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여긴 없지 역시 woah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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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사람 하나하나 모두 다 남들과는 다른 odd on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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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but nobody know it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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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나만 깨우친 걸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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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난 정상이 아닌가요 답을 알려줘요 내 운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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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기도 전에 탈락한 기분 또는 집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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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서자마자 날벼락을 맞는 기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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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 순간 나에게 주어진 일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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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울어진 인식을 바로 세우는 의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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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평하기에 앞서 예전의 경험을 통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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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과 비교해가며 매일 팩트체크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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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은 해가 뜨지 오늘도 똑같이 해가 떴기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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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도 이 꼬라지로 살아가지 But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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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사소한 야망이 남아있어 아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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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대로 풀리지 않는 건 나도 기억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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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채로 원하는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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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눈 앞에 두고 포기하는 게 더 비겁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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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적인 확률보다 난 상대적인 변수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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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믿어 그래서 난 꾸준하게 직진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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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ght be low quality cause I'm not professiona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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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가성비 쩔지 With my little p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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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어 올라가는 계단이 내가 어릴 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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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다 훨씬 더 가파른 것처럼 내게 느껴지는 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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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달을수록 낮아지는 인간이라서 그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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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꽃이든 맑은 물에서 더 잘 피는 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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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키운 건 천 마디 말보다 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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돋보이는 행동으로 시작한 나의 특이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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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루고 싶은 게 있어 물거품이 되기 전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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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려가서 끌어안아 단 하나의 기회 그게 내게 비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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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영심을 채워주는 신기루라 해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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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뭐라해도 나는 나야 더 이상 바꿀 수는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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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worth it work it dirty woah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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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비정상이라고 해도 죽을 의무따위 내겐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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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여긴 없지 역시 woah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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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사람 하나하나 모두 다 남들과는 다른 odd on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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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but nobody know it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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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나만 깨우친 걸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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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난 정상이 아닌가요 답을 알려줘요 내 운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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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반복하지 하루에도 수십 번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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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worth it work it dirty woah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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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지고 있네 내 열등감이 Can't you se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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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여긴 없지 역시 woah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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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사람 되어 또 잡아 뜯지 뭐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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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but nobody know it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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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나는 이런 놈인 걸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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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매 순간이 마치 과제같이 힘든가요 내 운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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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y call it truth 막지는 못하겠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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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가는 동안에 내게 주어진 기회 하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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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재하지 않을 리 없어 찾지 않아서 그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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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뀔 거란 신념 안에 갇혀서 밖으로 나가지 못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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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정상이라고 하나 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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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는 것에 길들여져서 저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데도 말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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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포기했어 애초에 없어 Number 1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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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나는 나보다 나은 방식을 갈구하는 것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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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use I'm the odd one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