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
作词 : Billy Carvin |
|
作曲 : Fame-J |
|
主人声 : Billy Carvin |
|
난 생각이 너무 많으면 차라리 생각을 멈춰 |
|
날 섬으로 데려가지 |
|
"야 넌 너무 이성적"이라고 말했던 |
|
내 친구는 내가 얼마나 골 빠게 지는 |
|
매일 밤을 보내는지 잘 몰라 |
|
약은 안 먹어난 약에 지기 싫거든 |
|
내가 지금 잠깐 멈춰 선 건 |
|
신호등 앞이라 느꼈기 때문 |
|
아마 난 이 선을 넘어가다 났던 사고가 기억나 |
|
기억은 날 그때로 데려가 버려 내 인생 |
|
제일 힘들었었던 때 중 하나 |
|
매일 새벽이 날 위로해주던 때로 |
|
난 끝도 없이 떨어지곤 했지 |
|
때론 나만 늘 피해자 같단 못난 생각도 해 |
|
참는 게 내 버릇이 돼버린 것도 |
|
결국 내가 만든 거지 나 말고 누굴 탓해 |
|
그래 결국 인생 잘 되는 좆 되든 그게 바로 난데 |
|
섬 여긴 완전한 고독 |
|
세상에 잠식되지 않기 위해 |
|
있는 힘껏 밀어내는 곳 섬 섬 |
|
난 내 신념이나 고집 개똥철학이 내 앞길을 막을 때 |
|
이게 정답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학을 떼 |
|
누군 현실을 보고 살라네 꿈 쫓지 말고 매년 |
|
난 이미 꿈속에 와있지 가끔 악몽이긴 해도 |
|
돈 많이 버는 게 내 꿈은 아니었는데 |
|
사람들은 내 꿈을 왜 |
|
실패로 판단하고 혀를 차고 난 뒤 |
|
다른 매뉴얼을 주문해 |
|
이런 얘기도 재작년까지만 해야 했었는데 |
|
아직까지 노래로 담아낸다는 게 날 서글프게 해 |
|
서글프게 내 주변엔 |
|
날 위로해주는 게 별로 없더라고 |
|
솎아낸 혹은 솎아내진 인연 빼다 보니 집 오는 길에 |
|
열어본 휴대폰 속 연락처는 의미 없는 번호들의 나열일 뿐 |
|
난 다시 돌아가 나만의 공간 |
|
아무도 못 들어오게 문을 잠궈 |
|
지금 내게 필요한 건 위로나 조언이 아닌 |
|
편하게 쉴 수 있는 침묵 속 평화 그곳 |
|
섬 여긴 나 혼자 있는 곳 |
|
나 혼자 만의 작은 섬 |
|
아무나 못 들어 와 여긴 정적이 안식이 되는 비밀의 화원 |
|
섬 여긴 나 혼자 있는 곳 |
|
나 혼자 만의 작은 섬 |
|
아무나 못 들어 와 여긴 정적이 비로소 안식이 되는 곳 |
|
섬 여긴 완전한 고독 |
|
세상에 잠식되지 않기 위해 |
|
있는 힘껏 밀어내는 곳 섬 섬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