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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레일로(Railo)/리몰릭(Leemolic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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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유니온(Union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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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가로등 불 아랠 걷고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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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바라보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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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가 밝은 별빛 아래를 걷고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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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너만 생각하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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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와 걷고싶어. 저녁의 가로등 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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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나무 냄새 가득한 새벽 가로수 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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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별이 빛나는 해변가로 우리 가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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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손을 잡고 하루종일 밤 별들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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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어보자. 때로는 모래위에 앉아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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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다 떨며 밤을 새어보자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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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때로는 너의 향기만큼 아름다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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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속의 계곡에서 조약돌을 세워볼까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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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이 마주 앉아서 기차 타고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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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이 마주 보면서 손 꽉 잡은 다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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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안고 살며시 입맞춤을 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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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도 소리를 들으며 우리 흔적은 남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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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돌아가고 남은 그 자리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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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이 새겨지면 먼훗날이 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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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올 때 둘이 아닌 셋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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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화롭고 행복하게 미소를 짓겠지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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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가로등 불 아랠 걷고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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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바라보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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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가 밝은 별빛 아래를 걷고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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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너만 생각하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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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랑은 흔한 blog에서 소개하는 곳은 다가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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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트코스가 없을 줄 알았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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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추억을 남겨둘만한 곳을 알아놨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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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밤에 떠나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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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는 1년 가까이 만났지만 쉽게 가보지를 못했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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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들이 많아. 권태기가 찾아 올 때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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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숲을 보자. 위기를 떠나 보내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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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길로 가자 함께할 나의 노래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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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숍에 앉아서 영화를 기다리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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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를 보고 나와서 밥을 먹은 뒤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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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발자국이 묻은 곳을 걸어가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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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루한 풍경들이 우리 사일 갈라놓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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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 그런 생각하지말고 back to wher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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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저 위에 별들만 세면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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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을 이불삼아 너와같이 누웠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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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 얘기를 나눌거야 너의 품에 숨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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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가로등 불 아랠 걷고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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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바라보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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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가 밝은 별빛 아래를 걷고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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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너만 생각하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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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와 걷고싶어 둘이 손 꽉 잡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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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와 걷고싶어 두 눈을 마주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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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와 걷고싶어 두 발을 맞추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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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와 걷고싶어 둘이서 행복을 느끼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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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랑 걷고싶어 어딜가던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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걷고싶어 뭘 하던간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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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랑 걷고싶어 내가 지나온 곳들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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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랑 걷고싶어 우리가 지나갈 곳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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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가로등 불 아랠 걷고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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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바라보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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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가 밝은 별빛 아래를 걷고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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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너만 생각하면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