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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시노(Cino)/팻두(Fatdoo)/김원희/김원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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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김원희/김원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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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ro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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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날 떠나도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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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1) CINO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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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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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내리는 어떤 날 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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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바라봐 주던 니 눈빛과 닮은 저 달빛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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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날 위로하듯이 짙은 구름뒤로 조용히 또 몸을 숨긴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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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을 숨긴 달, 애써 스스롤 감춰가며,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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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독한 그리움 그 눈물을 훔쳐가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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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어서 널 바라보는 마음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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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새겨진 사진과 지난 시간 모두가 적혀진 일기장까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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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버리고 애써 지우고 또 지워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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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결국 떠나간 널 잊지 못해 오늘도 다시 한참을 울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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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한참을 빌었어 니가 다시 내게로 돌아와주길 바라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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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는 내 모습이 마치 외로운 겨울 나무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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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이 가면 언젠가 다시 봄이 올테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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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난 이 자리에 길 잃은 아이 같은 맘으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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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차가운 여기서 널 그리며 나 홀로 서 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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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) La-A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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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날 떠나도 날 잊어버린데도 어쩔 수 없는 사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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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know 난 이대로 널 가슴에다 묻고 살아가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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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2) 팻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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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를 먹어도 이별은 참 힘들구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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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아픔은 익숙할수록 더 아프구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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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울먹거리며 미안하단 말을 던지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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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는 다른 남자의 손을 잡는구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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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거 알아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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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잡을 수 없었어 끝이 없는 마라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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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건이 대체 뭐기에 우리 사랑을 찢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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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아픔을 제발 느껴달라며 개처럼 짖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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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내가 모자란 탓이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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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잘났더라면 새로운 여자를 만나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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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도 못버는 음악으로 10년을 보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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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정 하나면 된다며 인생을 즐겼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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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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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단순한 열정은 미래의 눈물이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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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뜨거운 심장은 화산처럼 계속 폭발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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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아파 눈동자에서 쏟아지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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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) La-A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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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날 떠나도 날 잊어버린데도 어쩔 수 없는 사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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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know 난 이대로 널 가슴에다 묻고 살아가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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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잃은 이 겨울나무는 마르고 갈라져 또 태워져 사라지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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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이 차가운 이별에 베어져 또 찢어져 다 타버리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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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날 떠나도 날 잊어버린데도 어쩔 수 없는 사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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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know 난 이대로 널 가슴에다 묻고 살아가겠지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