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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자신을 명확히 만들어야 된다는 강박관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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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괴롭히지만 성장에 대한 일종의 담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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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다움이란 뜻 때문에 숨이 막혀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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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답고 현명한 것들을 찾느라 바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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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만 기다려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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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와 내 친구들에게 이 말을 버릇같이 던져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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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통을 달고 살아도 맘을 굳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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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어가는 적은 위로를 받지만 의지가 죽어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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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춥던 많은 지난 날들과 어제 언뜻 가혹해 보여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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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삶에 한가운데 놓인 사람일 뿐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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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혹 눈물이 나올땐 부끄러워 하다가 말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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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나 내 옆에 한사람도 안남게 되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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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날이 온다면 (그때도 깨끗해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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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짜피 볼 사람도 없잖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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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끝을 본적없으니 난 (붕뜸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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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손 맞잡아준 그대들에게 자랑스런 모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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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날 모독하는 그 실상의 원인들 it's love & war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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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느껴, most beautifulest pain in this world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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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유를 찾아야 되는 지금 이 시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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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았던 첫 인상들, 믿음이 찢어져버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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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Buddy들의 짓이겨 누른 Knowledge는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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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게 필요한 건? (삶의 Quality Control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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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목을 조르려는 발목을 잡고 오르려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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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름끼치는 악몽들에 대해 오히려 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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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No problem' Don't cry, bro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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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몸값은 얼마인지 측정불가라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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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뜬히 밥 벌어먹고 살아갈 수 있으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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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마 어떻게든 결혼은 할 수 있을거니까 huh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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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유치하지만 항상 말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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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그래도 아직까지 세상은 살만해'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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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okay. 애매한 대답이라도 그건 정답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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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에 패배한 성깔이라도 그건 no doubt. yeah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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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과는 약간은 다른 메마른 내 마음에 비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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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배는 주체할 수 없이 무거운 춤을 추네 (허무한 꿈만 꾸네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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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있는 것보다 쭈그려 앉아 있는 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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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힘들어 요즘엔 텅빈 지갑과 해이해진 정신머리로 인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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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겨난 내 자신을 괴롭히는 버릇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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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ritical 머리, 그리고 이 노래 beautiful struggl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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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모자른듯한 세상이 내게한 부탁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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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번의 숫자 앞에서 숨어버리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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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구차하고 옹졸해지는 일주일 중 하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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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정도는 웃으며 덮어버리자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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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삼키려는 일들땜에 촉박한 니마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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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지만 좌절을 맛봐도 추락하지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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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억지스러운 합리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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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에 남는 뒷맛은 어떤 음식보다도 비리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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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멈춰서지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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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려함을 쫓아가게 만드는 도시의 교태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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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담히 받아주는 남자들이 되자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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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한텐 말숙한아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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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지는 여자앞에선 완소남 Like model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