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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Bvn Glyc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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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Jaepep |
[00:13.085] |
verse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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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내옆엔 없었던 그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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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일하게 손을뻗어줬지 마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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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사막 한가운데서 보았지 저멀리 오아시스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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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을 축이려 했던거야 간단하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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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잠깐 내려놓았던 총구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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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로 돌려질거라곤 생각을 못했었던거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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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그 총구의 방향은 두번째라고 생각해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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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었기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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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요한건 첫번째니 그게 니 관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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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그 과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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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은 없던거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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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야 뭐 누굴 탓할수가 있겠냐만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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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뭐라도 탓할게 필요했던거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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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괜히 한줌의 모래를 꽉 져봐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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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어나가지 손가락 사이로 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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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에 든건 몇개의 모래알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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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바닥에 다까진 흉터들만 가득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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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쯤되면 끝날법도한데 아직 시작도 아니라는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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꾹 다물고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데,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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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옥까지말라그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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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돌아왔던 돌은 모두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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곤두박질 치고 난 후 자랑거리로 일삼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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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의 모호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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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사이에서 온듯하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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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입감을 불러 아님 고립감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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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더 심해진 너네 거짓관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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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왔듯 아직 여전히 고리타분하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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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좀 불확실한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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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2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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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해 나는 전에 볼때 와는 좀 밝게 변해가고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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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겨냥하든말든 아무 문제없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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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내가 나인건 그대로이니 바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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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가는 시침 떨어진 처마끝 물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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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으킨 나비효과라 봐도 될듯하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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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바래진 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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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마르진 않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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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갈라진 사이 더 굳게 날 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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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온뒤 땅이 더 딱딱하게 굳듯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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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도같아 더 각박해졌군 |
[01:44.276] |
여기서 뻐끔 숨을셔 밖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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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에 도시에 손은 더 굳은살로 채워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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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립지 많이도 가족의 곁이 |
[01:51.288] |
엄마의 품에서 댄스를 춰 |
[01:53.235] |
흐려진 초점 조금은 조용한 밤 |
[01:54.823] |
터지지 가끔은 변한 생각은 되돌아서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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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시콜콜한 얘기들로 가득차기를 바래 내 카톡방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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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 그랬다더군 저새끼 엄마등쳐먹는거라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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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는순간 망치로 존나 개 때려 쳐맞은것 같더라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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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한건없어 더 바랄것두 없어 |
[02:10.495] |
처량한모습 쪽팔릴것두 없어 |
[02:12.336] |
니성에 안찰뿐 난 하나 상관없어 |
[02:13.673] |
너 하나 상관없어 |
[02:15.620] |
이새끼들 전부 |
[02:17.406] |
보여져야 믿는다하지 |
[02:19.181] |
전부 보여지길 기다리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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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내가 죽어야지 그럼 내가 죽어야지 죽어야지 |
[02:25.443] |
내가 죽어야지 죽어야지 내가 죽어야지 |
[02:30.162] |
죽어야하지 내가 죽어야지 내가 죽어야하지 내가 죽어야하지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