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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강수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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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강수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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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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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드러운 그 입술이 내겐 너무 포근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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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내 머릿속에 들어와있는듯 그대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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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맘을 따라 같이 흘러흘러가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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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든걸 다 아는듯 그대는 날 움직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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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쩔수 없는 난 그대에게 또다시 끌려다니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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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지러워 네 손끝만 닿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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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이 없어 네 향기만 맡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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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취한것 같아 술 한방울 안마셨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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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얼굴만 보면 난 모든게 하얘지네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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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디서도 이렇게 약한 내가 아닌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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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앞에선 온몸에 힘에 풀려버리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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뛰는 내가슴은 바보같은 미소로 번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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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구름속에 있는듯 난 또 떠다니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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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 같이 다 느끼듯 그대는 날 움직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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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쩔수 없는 난 그대에 또다시 빠져버리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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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지러워 네 손끝만 닿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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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이 없어 네 향기만 맡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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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취한것 같아 술 한방울 안마셨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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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얼굴만 보면 난 모든게 하얘지네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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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을 꾸듯 저높이 떠오른 내 마음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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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질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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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날 마치 조종하는 듯 그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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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의 미소로 날 또 쓰러지게 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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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지러워 네 손끝만 닿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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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이 없어 네 향기만 맡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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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취한것 같아 술 한방울 안마셨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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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얼굴만 보면 난 모든게 하얘지네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