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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년 전쯤 벚꽃 필 때쯤 어느 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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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도 사랑 찾아 왔었던 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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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했던 그때를 추억해 보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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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난 밤을 보낸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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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시간은 영원해보였었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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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이 지듯 우리 사랑도 지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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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 속에 많이 아팠어 그 중에 가장 힘든 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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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밤 느끼는 너 없다는 사실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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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밤술을 마시고 매일 밤잠을 설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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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흘리며 잠든 이 밤은 길기만 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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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잘된걸 거야 차라리 지금 많이 아프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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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밤에는 조금 나을 거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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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일전에 TV를 보며 울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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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내가 가장 좋아했던 영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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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속에 사랑이야기 행복한 결말 이자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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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몰랐어 영화일 뿐이라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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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밤술을 마시고 매일 밤잠을 설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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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흘리며 잠든 이 밤은 길기만 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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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잘된걸 거야 차라리 지금 많이 아프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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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밤에는 조금 나을 거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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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할 것만 같았던 사라진 우리들의 그 사랑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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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속에 남아있지만 이제는 새로운 사랑 찾을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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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을 위하는 사람 안 될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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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는 널 그리워하지 않을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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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밤술을 마시고 매일 밤잠을 설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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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흘리며 잠든 이 밤은 길기만 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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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잘된걸 거야 차라리 지금 많이 아프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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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밤에는 조금 나을 거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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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밤술을 마시고 매일 밤잠을 설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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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흘리며 잠든 이 밤은 길기만 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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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잘된걸 거야 차라리 지금 많이 아프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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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밤에는 조금 나을 거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