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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 적 보았던 예쁜 인형들 모두 다 갖고 싶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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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는 말했어 그중에 하나만 사주겠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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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것 하나 포기 못해 하나를 고르면 둘이 좋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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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고 불고서 때를 썼어 엄마는 정말 단호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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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엔 그냥 집에 왔어 괜히 고집만 부리다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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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쯤 내가 원하는 걸 다갖을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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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내가 원했던 소중한 인형들은 추억이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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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 적 일기를 봤어 어른이 되면 산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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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련해진 이야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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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내가 원하는 모든 걸 가질 수는 있겠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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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설레 이었던 잠 못 이루던 순간 다시 올수 있을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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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집에 살았던 멋진 남자애 나는 좋아했었나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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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말했어 다 크면 우리는 결혼하자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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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 땐 정말 그랬었어 세상에는 남자 하나였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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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뭔지 몰랐지만 가슴 두근두근 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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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그냥 남인 사이 본다면 서로 모를 사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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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 적 나의 순수함은 어딜 갔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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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내가 원했던 옆집에 남자아인 어딜 가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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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제차타는 남자 직업이 좋은 남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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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것을 찾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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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제는 되찾고 싶어 어릴 적 순수했던 사랑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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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반지를 받고 싶어 편지를 받고 싶어 진실함을 찾아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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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이 되고 보고 좋은 건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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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은 작은 거라 말하고 싶어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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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 적 순수함을 되찾고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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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실한 사랑 찾아 떠나가 볼 거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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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내가 원했던 소중한 인형들은 추억이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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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 적 일기를 봤어 어른이 되면 산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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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련해진 이야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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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내가 원하는 모든 걸 가질 수는 있겠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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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설레 이었던 잠 못 이루던 순간 다시 올수 있을까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