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ng | Wind |
Artist | YoungstarMiny |
Artist | 조혜연 |
Album | Wind |
作词 : Youngstar Miny | |
作曲 : Youngstar Miny | |
가볍게 흘러가버린 너의 모습의 흔적이 | |
한줌의 모래알이 되어 날아가듯이 | |
나를 떠나가네 바람을타고 | |
내가 닿을 수 없게 저 어딘가로 가네 | |
꿈이라면 깨달라고 | |
애타게 빌었던게 어제 같은데 먹지도못하는 잔을 비워 | |
여태까지 너 하나만으로 채우던 빈속 | |
그와 동시에 가려져가던 시야 끝에 빛들 | |
허황됬었나봐 빠져나가네 손가락 | |
사이로 잡히지않고 허무하게 날아가 | |
물끄러미 바라볼 수 밖에 없던 그때가 나는 | |
원망스러울뿐이지 홀로 가렸던 입막음 | |
니 앞에서면 꿀먹은 벙어리 | |
입만 벙긋 거리던 금붕어 신세 정적이 | |
널 일분일초라도 더 잡아줄수있으리라 | |
생각했고 침묵을 지켰던거야 멍청히 | |
얼마나 어디까지 흘러가버렸는지는 | |
몰라도 확실히 말해 난 거스를 수 있어 | |
이제야 떨어지는 말문을 날려보내지만 | |
여전히 바람만 지나가는 쓸쓸한 빈손 | |
가볍게 흘러가버린 너의 모습의 흔적이 | |
한줌의 모래알이 되어 날아가듯이 | |
나를 떠나가네 바람을타고 | |
내가 닿을 수 없게 저 어딘가로 가네 | |
한번더 모면하는 척 그 뜻을 아는건 | |
먼지 섞인 바람에 불어 날아가는 추억 | |
그 누구보다 농후하고 진하게 붉었던 | |
어제는 이제 남모르게 내 속에 숨겼어 | |
발자취가 되버린 그리운 향기 | |
흐릿했던 눈시울이 선명해지는 밤이 | |
날선채로 다가와 심장 한켠을 베어가 | |
탓하곤하지 지나가는 애꿎은 새벽만 | |
베껴놨어 니 모습 내 머릿속 에서 늘 | |
니 입술은 미소를 내려놓지 않곤 했거든 | |
니가 있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은 | |
차디찬 공기란 남지않았고 잊었어 배고픔 | |
가볍게 흘러가버린 너의 모습의 흔적은 | |
한줌의 모래알이 되어 산산이 흩어져가는중 | |
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어 비라도 내려주길 | |
이런 내 마음도 모르고 그려지는 물결무늬 | |
가볍게 흘러가버린 너의 모습의 흔적이 | |
한줌의 모래알이 되어 날아가듯이 | |
나를 떠나가네 바람을타고 | |
내가 닿을 수 없게 저 어딘가로 가네 | |
가볍게 흘러가버린 너의 모습의 흔적이 | |
한줌의 모래알이 되어 날아가듯이 | |
나를 떠나가네 바람을타고 | |
내가 닿을 수 없게 저 어딘가로 |
zuò cí : Youngstar Miny | |
zuò qǔ : Youngstar Miny |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