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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시대를 알리는 노래 닻을 올려 난 이미 예고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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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의 콤비 빅라잍 멀리 안돌아가 이건 진짜 힙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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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묘한 샘플 선명한 라임 더 이상 야밤을 어찌 더 설명하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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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야광) 어두울 수록 더 빛나 빛이 Old school 오래된 학교의 입학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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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한 b-boy 먼지 쌓인 기타 악보는 찢겨 반값에 올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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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비 돌아가 현실로 가슴이 아파도 어쩔수 없는 현실인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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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선의 위로가 되기 위해 땅 속에서 위로 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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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지고갈게 당신들 몫까지 끝까지 잘 지켜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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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밤그루브 위로 가 넌 꿈을 잃고 어디로 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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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높이 하얀 구름 위로 가 떠나간 이들에게 전할 위로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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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나간 MC들 대신 은퇴한 B-boy 대신 장비 판 DJ 대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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벽이없이 Tagger들 대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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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이 어깨에 내린 그 기타를 내 어깨에 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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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당할 수 있냐고? okay man 난 걸어 매일 매일 이게임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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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진 전부를 약간은 발악같은 나의 연주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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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태로워 보여 허나 갖혀 있지 않음에 자유로워 달밤이 내 조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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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광할 시간 항상 공존해 갈 야밤과 희망 함께 같이 가지못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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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떨어진 꿈들 거리 위로 어지럽게 널부러져 꿈틀 그 짐들은 얹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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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등위로 번쩍 들어올려 내가 데려갈게 걱정들을 떨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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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초 보다 가는 한줄기에 빛을 잡어 일단 끊어 질린 없자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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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달려 많은 이들의 꿈을 싫은 열차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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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스무살은 아무것도 없던 빈 노트를 채우던 시절 남은 몇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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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들이 날 만들었고 또 몇몇 친구들은 결국 체스판을 엎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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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말도 왕은 아니었네 넌 가끔 안부를 물어봐 아님 면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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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냐고 내게 좀 묻지 말어 이건 영화가 아냐 와이키키브라더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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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직 장미를 품고있어 니가 꺾어버린것 까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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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민손 가시에 찔려버릴까봐 걱정되니 괜찮아 내가 널 위로 할테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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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쳐 주는거야 믿어. 갈채니까 그리고 날 올려봐 위로 갈테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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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못다피운 꽃 그게 나이길 넌 잠시 날 앉았다가는 나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