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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일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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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일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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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감고 일어나면 눈부신 아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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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분만 더 란 건 용납되지 않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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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젯밤 친구들과 나눴던 대화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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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치유하는 듯 했지만 결국엔 제자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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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갖 생각이 머릿속을 돌아다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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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구 없는 미로속에서 난 도망다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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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습 들키면 약한 남자로 보일까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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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긴 내 고민들 그래 솔직함은 가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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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은 못해 그 가면이 깨지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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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 앞에서 참은 눈물 내리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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끊었던 담배를 조심스레 손에 쥐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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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호흡해 연기와 남은 숨을 내쉬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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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안정을 찾은 듯 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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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오래가지 않을 것을 아는 데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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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쩔 수 없어 떨어낸 재만 늘어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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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답이지 결국엔 모두 흘러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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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가겠지 아무도 모르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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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면 다 도움 돼 이 모든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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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큰 경험인지 다 알게 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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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똑같이 말해 내 아픔 알지 못한 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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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갈거야 너도 모르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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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면 다 도움 돼 이 모든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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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큰 경험인지 다 알게 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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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그래 난 이렇게나 힘든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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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중하게 내린 결론을 실행한 것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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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내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어 난 거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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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칠 지경인데 감정의 변화가 수없이 반복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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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없어 희망을 잃어버렸나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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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만한 가사 생겼다고 위로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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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 끝의 검은 눈물로 백지를 채우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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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기다림 끝의 또 다른 기다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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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은 마지막일 줄 알았는데 또 다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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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기다림 나는 점점 지쳐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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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앞에 있는 듯 했던 불빛은 희미해져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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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껏 해온 고민들과 상관없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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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주어질 아픔들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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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그러더라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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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그 말은 내게 위로가 되지 않는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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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아픔을 당연하게 여기진 말아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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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그 아픔을 강요하지는 말아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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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가겠지 아무도 모르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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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면 다 도움 돼 이 모든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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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큰 경험인지 다 알게 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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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똑같이 말해 내 아픔 알지 못한 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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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갈거야 너도 모르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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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면 다 도움 돼 이 모든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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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큰 경험인지 다 알게 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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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그래 난 이렇게나 힘든데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