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
作词 : 헝거 노마(Hunger Noma) |
|
作曲 : Radix |
|
햇볕이 닿지 않는 곳, 캄캄한 영감의 소굴 |
|
음울한 증기로 가려진, 내 은밀한 보물 |
|
찾는 발길이 멎은, 내 조상이 남겨준 성은 |
|
구울과 밴시만이 벗들, 타나토스의 교구 |
|
높은 산기슭 절벽 끝자락 자리한 보루 |
|
온갖 민족의 어두운 전설이 뒤엉키는 모습 |
|
주랑을 떠도는 곡두는 모두 나의 피조물 |
|
난 검은 예술의 혈육, 내가 받은 핏줄의 권능 |
|
오래전 사라진 대륙, 우린 예술가라 불렸네 |
|
그보다 이전의 시대엔 온갖 신들을 전해 |
|
허나 밤하늘을 덮은 지구 밖의 위대한 존재 |
|
가라앉은 옛 도시들 대신 새 터전이 솟네 |
|
까마득한 과거의 모습을 되찾은 현재 |
|
마술의 발견과 미지의 종족이 등장함 속에 |
|
그 주술사들의 후손이 다시금 이 땅에 섰네 |
|
여전히 비밀스럽고 사악한 이 음성을 통해 |
|
새까만 암흑, 날 에워싸 이내 눈이 멀면 |
|
내 꿈은 활력을 얻지, 도레의 그림처럼 |
|
나의 거대한 스승, 그들이 뿌린 건 |
|
한줄기 어둠의 씨앗, 악마의 불잉걸 |
|
고독과 외로움이 나의 소매를 적시면 |
|
꿈은 둥지를 틀지, 버려진 저택의 거미처럼 |
|
영원한 벗, 나를 찾아온 에레보스 |
|
나의 존재는 그가 남긴 흔적 |
|
태고의 제사장 또 마녀와 점성가의 아들 |
|
대대로 물려질 재능, 영원히 존재할 따름 |
|
신탁과도 같은 것, 운명이 선택한 자들 |
|
유령들이 함께하지, 발푸르기스의 밤을 |
|
포의 무덤 위, 까마귀들이 내 이름을 부르지 |
|
크툴루, 그가 바로 내 공포의 신 |
|
동쪽 땅에서 가장 사악했던 이그니토와 |
|
그의 총명한 제자들이 바로 나의 선조의 아버지 |
|
그늘진 그들의 생은 슬픔이 들끓지 |
|
우린 언제나같이 그 어둠을 빚어내 꿋꿋히 |
|
내 육체는 그들의 카타콤이자 만신전 |
|
이곳을 위해 바치는 나의 헝가리 광시곡 |
|
자, 이제 내가 세상에 펼쳐들 건 |
|
시꺼먼 주술이 적힌 금서와 심연의 언어 |
|
프톨레마이오스의 아름답게 빛나는 컵 |
|
그 성배는 저 칠흑같은 오닉스를 깎아 만든 것 |
|
새까만 암흑, 날 에워싸 이내 눈이 멀면 |
|
내 꿈은 활력을 얻지, 도레의 그림처럼 |
|
나의 거대한 스승, 그들이 뿌린 건 |
|
한줄기 어둠의 씨앗, 악마의 불잉걸 |
|
고독과 외로움이 나의 소매를 적시면 |
|
꿈은 둥지를 틀지, 버려진 저택의 거미처럼 |
|
영원한 벗, 나를 찾아온 에레보스 |
|
나의 존재는 그가 남긴 흔적 |
|
Very well. |
|
Drink deep of our blood. |
|
Feel the spreading corruption burn. |
|
Now, |
|
We two, the very last on this earth. |
|
새까만 암흑, 날 에워싸 이내 눈이 멀면 |
|
내 꿈은 활력을 얻지, 도레의 그림처럼 |
|
나의 거대한 스승, 그들이 뿌린 건 |
|
한줄기 어둠의 씨앗, 악마의 불잉걸 |
|
고독과 외로움이 나의 소매를 적시면 |
|
꿈은 둥지를 틀지, 버려진 저택의 거미처럼 |
|
영원한 벗, 나를 찾아온 에레보스 |
|
나의 존재는 그가 남긴 흔적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