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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덕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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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허미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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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거리를 좀 둘래 어떨지 몰라 니눈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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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like you but we are wrong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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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만나며 다 알고 있던 미안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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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무의미해 널 놔두고 난 이제 둘이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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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를 푹 숙인 채 미간 사이만을 구기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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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누르던 통화목록 흔하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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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재중에 내 이름은 찾아볼 수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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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 일가던 caffe 너가 즐기던 latte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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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해주는 여자들 이제 주변에 넘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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뻔하디 뻔한 그깟 인사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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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는 근황은 중요치 않아 gir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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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만들어낸 거리감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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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화는 빙빙 돌고 결국엔 제자리만 맴돌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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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굴 탓하겠어 자그마한 계속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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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남아도 이젠 너에게 바빠야겠어 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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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쩍 말이 많아진 너의 모습에서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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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심이란 것들이 와 닿지를 못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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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대면 하긴 무린 듯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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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사이 만남이란 것은 이제 무의미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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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이 많아짐에 분위기가 죽은듯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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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씩 문자한통 정도는 꼭 답장할게 later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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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거리를 좀 둘래 어떨지 몰라 니눈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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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like you but we are wrong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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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만나며 다 알고 있던 미안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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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무의미해 널 놔두고 난 이제 둘이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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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를 푹숙인 채 미간 사이만을 구기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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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머릴 짧게 잘랐고 느낌이 달랐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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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밀어내려 했잖아 왜 그러다 말았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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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련이 남았는지 몹쓸 기대감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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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의 만남은 남다른 감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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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t 난 많이 변했어 달라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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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원하던 그 모습에 따라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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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낌은 많이도 편해진 것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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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높은 콧대는 잠시만 바닥에 깔아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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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순수함이 좋았다면 이제 그건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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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밀어내려 했다 말할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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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******* awesom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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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져진 거지 편하게 한번 보자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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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뜻 있는게 아냐 그냥 놀자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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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춰진 너의 말에 묻어나는 흑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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짙어진 너에 대한 불신의 불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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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당해 혹은 반반해진 내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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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고 싶단 맘도 알만해 gir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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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거리를 좀 둘래 어떨지 몰라 니눈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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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like you but we are wrong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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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무의미해 널 놔두고 난 이제 둘이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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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를 푹 숙인 채 미간 사이만을 구기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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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널 나쁘게 말하고 싶지 않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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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아 나쁜 놈이 되는 건 나 하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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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거면 되 내 욕을 해서 풀릴 일이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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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나를 욕해도 돼.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