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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오베르 (Auvers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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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Conda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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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마디를 뱃머리에 두고 나니 괜스레 메스꺼운 속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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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너네 배 조타수는 매스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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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선해 일단 이를 악 악 깨물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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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런 과자 마냥 버석대는 몸둥이로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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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쓴 치약 마냥 쥐어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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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나름 예술가란 말을 듣던 사람의 과거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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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데려가 no matter what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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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구석 형편 쌩 깐 배덕감이 날 움직여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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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기여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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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가를 읊어 물 위로 흐느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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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 담은 피를 뿌리도록 태어났는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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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이란 놈은 주사윈 안 굴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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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 그럼 그럼 내가 확률 없는 일을 왜 하려 들어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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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색 배트맨이 하루 종일 우울한 이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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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거 되게 비슷해 내가 가끔 우쭐한 이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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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영화의 색감은 넘실거려 밤을 넘기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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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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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뱉어 놓은 말처럼 나는 움직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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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야 임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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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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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야 임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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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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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야 임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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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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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야 임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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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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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분해 뭣들 하는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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좆 되는거 좆같은 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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뱃삯 건네 받는것과 먼저 요구하는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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좆같은 음악으로 어찌 좆들 달고 사시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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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은 씬은 외국인들뿐인 여긴 지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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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린 통역사를 두고 있는 이 느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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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군데 줏대 갖다 빌려 박은 라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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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에 발린 말 못 하는 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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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가 되기보단 저기 저 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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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석 금연 구역 담배 한 대 피워 올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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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가지 치켜들어 거하게 밀어붙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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눅눅해지는 건 울엄마 눈덩이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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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선실로 족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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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 걸핏하면 저질러 놓기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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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도에도 없는 곳에다 뱃머리를 두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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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야 닻을 올려 야야 모서리엔 달이 걸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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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잠 설치며 올려다봐 그래 까이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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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나를 믿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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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헌데 저 해일이 흠뻑 내 배를 집어삼키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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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야 임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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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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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야 임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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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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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야 임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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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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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야 임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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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