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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에 사랑은 푸른 빛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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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이 잠든 깊은 밤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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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면서 웃을 수 있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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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마음을 그대는 원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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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다음으로 미루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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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생각해보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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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린 옳은 길을 아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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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질듯한 가슴은 이미 길을 잃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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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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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사랑은 그대로 흐를 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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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대가도 아무런 욕심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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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끝만큼도 바란 적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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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이 거리에 쌓이는 것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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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바랜 추억이 가슴에 쌓일 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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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에 눈물이 말라버려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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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흘러갈 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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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어진 노을은 더 이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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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만 밤을 멈추진 못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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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도 사랑 뒤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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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머뭇거리지 말아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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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다음으로 미루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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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자신을 위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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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이 말하는 걸 들어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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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굴 원하는 건지 그게 나는 아닌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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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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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사랑은 그대로 흐를 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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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대가도 아무런 욕심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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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끝만큼도 바란 적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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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이 거리에 쌓이는 것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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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바랜 추억이 가슴에 쌓일 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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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에 눈물이 말라버려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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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흘러갈 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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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시간이 달리는 이유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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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사랑은 아쉽게만 느낄 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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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로 작거나 깊지 않았거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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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코 후회가 될 수는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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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눈물에 기대어 사는 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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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나 아파할 그대를 위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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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혼자 눈물을 다 써버리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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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댄 더 쉬울 테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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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만이라도 행복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