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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너의 그 한 마디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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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에 닿게 됐을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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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동자엔 나도 모르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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촉촉한 이슬 방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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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 어떻게 자꾸만 맺히는지 나도 모르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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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내가 많이 아픈 것만 알아요 |
[00:48.700] |
뜨거웠던 가슴이 점점 싸늘하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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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라고 말할지, 어떻게 붙잡을지 나도 모르겠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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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난 어떻게 하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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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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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창에도 내 눈 위에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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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슬 맺혔네 눈물 맺혔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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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냇물을 만드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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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 어떻게 자꾸만 맺히는지 나도 모르죠 |
[02:07.600] |
그냥 내가 많이 아픈 것만 알아요 |
[02:14.840] |
뜨거웠던 가슴이 점점 싸늘하죠 |
[02:24.830] |
뭐라고 말할지, 어떻게 붙잡을지 나도 모르겠잖아 |
[02:38.510] |
어떻게 난 어떻게 하죠 |
[02:48.080] |
눈 감으면 흘러 내릴까봐 하늘을 올려봐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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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엔 무거워진 눈물 한 방울을 들켜버리고 말았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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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다신 널 볼 수 없으면 난 어떻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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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아침 나도 모르게 전화기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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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이 닿으면 그러면 나는 어떻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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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으며 너에게 좋은 모습 남기고 싶어 너를 봤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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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엔 흘러 내렸지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