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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너를 놓지 못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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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너만은 잊지 못한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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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저히 니가 없는 하루를 혼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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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갈 자신이 없을 것 같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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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어쩔수가 없나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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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그랬던 한 남자 였나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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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아닌 다른 사랑 없다고 굳게 믿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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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난 흔들렸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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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똑같다 그 말을 듣게 할까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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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도 다른 사랑 따윈 모르던 내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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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사랑이 너무도 쉽게 찾아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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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없이 무너져 버린 나를 용서해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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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남자라서 어쩔 수 없나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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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어쩔수가 없나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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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그랬던 한 여자 였나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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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아닌 다른 사랑 없다고 굳게 믿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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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난 흔들렸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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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똑같다 그 말을 듣게 할까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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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도 다른 사랑 따윈 모르던 내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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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사랑이 너무도 쉽게 찾아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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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없이 무너져 버린 나를 용서해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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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여자라서 어쩔 수 없나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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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도록 사랑한 우리둘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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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사랑 하지 말자던 그 말은 어떡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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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똑같다 그 말을 믿지 않았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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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남들과는 다르다고 믿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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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우리가 이렇게 쉽게 헤어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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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사람들의 품속에 안기려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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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라고 믿었던 우리의 사랑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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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똑같았나봐 우리의 사랑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