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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 우린 이렇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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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웃고 있어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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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에 흩어져야 하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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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사랑이라는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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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너의 기억만 혼자 남긴채 간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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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써 힘들게 말할 필요는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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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너를 보던날 내게 건넨 미소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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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내 맘속에 번져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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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득히 날 채웠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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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못다 보여진 나의 사랑을 남긴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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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그렇게 떠나가야만 하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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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모른척 떠나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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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겐 눈물만 남겨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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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인사까지 할 수는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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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이대로 헤어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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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볼수는 없어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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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처럼 너를 내 맘속에 간직할꺼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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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잊지마 우리 짧은 사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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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내린 소나기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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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그쳐야만 하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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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면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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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커버린 나의 사랑 줄수 있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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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울기만 했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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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가란 말조차 못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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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더 멀어지는 니모습 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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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준비도 없이 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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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보내야 했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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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맘 가득 너를 영원토록 간직할꺼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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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잊지마 우리 짧은 사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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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내린 소나기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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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그쳐야만 하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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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면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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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커버린 나의 사랑 줄수있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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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넌 웃으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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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 모두 받으면 돼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