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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눈뜨면 오늘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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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나에게 남겨둔 그 흔적들 뚜룻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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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에 취한 내귓가에 들리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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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노랫소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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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린 두눈을 비비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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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내게 다가온 그대향기 뚜룻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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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아침 같은 하늘 아래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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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한 얼굴로 Hey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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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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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알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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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게으른 열두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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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 때늦게 비치는 오후 햇살 뚜룻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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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하게 내귓가에 흐르던 그날의 속삭임 Hey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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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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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이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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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02:30.150] |
기억하지 않을 먼 발자욱이라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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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는 노을, 메아리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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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노래가 널 부르네 oh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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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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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알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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