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李笛 | |
作曲 : 강호정 | |
어제 귀로 들어간 | |
검은 나방 한 마리 | |
영영 돌아오지 못할 | |
미로 속의 여행 | |
거친 뇌수의 파도와 | |
광활한 기억의 들판 | |
그 너머 | |
붉게 흐트러진 | |
독버섯 같은 자아 | |
난 누굴 살고 있을까 | |
누구의 꿈 속에 있나 | |
답하지 못할 | |
질문은 죄악 | |
그저 입 닥치고서 | |
내 안의 내게 | |
눈물은 금기 | |
그냥 가는 거야 | |
변기통을 붙잡고 | |
심호흡을 해본다 | |
그 어디에서 어디까지 | |
나의 일부분인가 | |
내 안에 꿈틀 거리는 | |
나조차 알지 못할 욕망 | |
목 졸라 죽이고픈 그건 | |
나의 일부분 인가 | |
나를 내게서 풀어 줘 | |
내 껍데기를 찢어 줘 | |
수많은 나방 떼들처럼 | |
나 날 벗어나고파 | |
난 누굴 살고 있을까 | |
누구의 꿈속에 있나 | |
답하지 못할 | |
질문은 죄악 | |
그저 입 닥치고서 | |
내 안의 내게 | |
눈물은 금기 | |
그냥 가는 거야 | |
답하지 못할 | |
질문은 죄악 | |
그저 입 닥치고서 | |
내 안의 내게 | |
눈물은 금기 | |
그냥 가는 거야 |
zuo ci : li di | |
zuo qu : | |
zuò cí : lǐ dí | |
zuò qǔ : |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