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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이란건 없을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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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조차 지워야하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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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엔 빛나고 시간이 흐르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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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변해버릴까 모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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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사랑도 그렇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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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를 더 끌어당겼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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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게 아픔이 될줄은 몰랐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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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가 될줄은 몰랐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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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하게 보이고 강렬한 빛을 내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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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면 썩는 사과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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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고 또 아파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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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만 흘러내리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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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지우려고 해봐도 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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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워지지 않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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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무리 씹어봐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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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킬 수 없는 너이기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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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기억을 도려내지 못할것만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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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사랑이었을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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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만에 욕심이었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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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를 감싸주지 못한 후회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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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에 남은 채 멀어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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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하게 보이고 강렬한 빛을 내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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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면 썩는 사과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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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고 또 아파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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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만 흘러내리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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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지우려고 해봐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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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지워지지 않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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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무리 씹어봐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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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킬 수 없는 너이기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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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기억을 도려내지 못할것만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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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새기고 되내여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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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픔만 남겨진 사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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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담을 수도 없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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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버릴 수도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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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무리 씹어봐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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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킬 수 없는 너이기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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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기억을 도려내지 못할것만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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뱉어내지 못한 사과처럼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