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1.680] |
잘 지내고 있나요 아프지는 않나요 |
[00:09.430] |
내가 없는 그대가 난 걱정이 되죠 |
[00:17.370] |
바쁘더라도 잘 챙겨 먹고 추울 땐 잘 챙겨 입고 |
[00:25.550] |
울지 말고 씩씩하게 살길 바래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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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어느 날 문득 네 생각에 펜을 들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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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길이 무서울 땐 누구한테 전활 거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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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낼 수 없는 편지를 써 혼자서 밥은 잘 먹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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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나는 걱정이 돼 보낼 수 없는 편지를 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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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cave about you I think about you |
[00:55.110] |
이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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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너만 생각하고 있어 하루 종일 네 걱정만 하고 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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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닿을 수 없는 내 마음을 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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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지내고 있나요 아프지는 않나요 |
[01:13.480] |
내가 없는 그대가 난 걱정이 되죠 |
[01:21.360] |
바쁘더라도 잘 챙겨 먹고 추울 땐 잘 챙겨 입고 |
[01:29.490] |
울지 말고 씩씩하게 살길 바래요 |
[01:39.820] |
내가 너무 걱정이 많죠 얘기가 너무 길어졌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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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릇처럼 잔소리만 하네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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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많은 그대 모습이 내 눈에 아른거려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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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하루가 쉽지 않죠 |
[02:09.720] |
잘 지내고 있나요 아프지는 않나요 |
[02:17.470] |
내가 없는 그대가 난 걱정이 되죠 |
[02:25.340] |
바쁘더라도 잘 챙겨 먹고 추울 땐 잘 챙겨 입고 |
[02:33.590] |
울지 말고 씩씩하게 살길 바래요 |
[02:42.270] |
왜 그땐 너란 사람의 소중함을 난 몰랐을까 |
[02:45.710] |
사랑이 다가올 땐 무디더니 떠나고 나니 왜 또 찾는 걸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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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에 있을 때는 몰랐어 어리석은 남자라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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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 같은 남자라서 떠나고 나니 알게 되더라 |
[02:58.720] |
내가 너무 힘들게 아프게 했죠 정말 미안했어요 |
[03:07.540] |
이제 그대를 보내줄게요 |
[03:13.600] |
좋은 사람 만나요 행복하길 바래요 |
[03:21.480] |
내가 아는 그대는 잘 할거라 믿죠 |
[03:29.540] |
항상 웃던 그대 사진에 내 눈물 묻히기 싫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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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난 그래도 난 웃기만 하죠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