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[00:22.730] |
난 오늘 같은 하루를 |
| [00:26.580] |
만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|
| [00:33.340] |
나 이제는 달라졌어요 |
| [00:43.550] |
내 관심 없던 전화벨 |
| [00:47.430] |
소리도 귀찮지 않아 |
| [00:51.590] |
그대일 거란 그 생각에 미소 지어요 |
| [01:02.620] |
불안해하지도 않을래요 |
| [01:07.230] |
부끄러워하지도 않을래요 |
| [01:13.290] |
내가 가진 작은 숨소리로만 |
| [01:17.640] |
그대에게 속삭이면서 살래요 |
| [01:23.690] |
떨리는 맘을 전하고 싶은 |
| [01:28.090] |
그대 왼쪽 귓가에 닿고싶은 |
| [01:33.930] |
내 여린 목소리를 위한 핑곌 찾아 |
| [01:39.450] |
꿈속 깊은 밤을 서성이죠 |
| [01:45.660] |
Rap)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|
| [01:46.780] |
나 또한 그 뒤로 난 널 잊지 못한 시간동안 |
| [01:50.460] |
언제나 너를 나만의 곁에 머물게 하고만 싶었어 |
| [01:53.500] |
어느새 나를 사로잡게 된 행복함 |
| [01:55.730] |
마치 유리알처럼 너무도 투명한 무엇에도 비할 수 없어 |
| [01:59.880] |
그저 신비할 뿐인 눈동자 어디서도 찾지 못했던 내 모습이 좋아 |
| [02:05.390] |
이런 바보 같은 웃음조차 |
| [02:07.010] |
난 그대라는 나만의 소중한 관객을 두고 |
| [02:15.180] |
근사한 노랠 불러 행복을 주고싶어 |
| [02:26.290] |
촛불처럼 따뜻한 눈길로 |
| [02:30.810] |
비 같은 나즈막한 목소리로 |
| [02:36.630] |
아직 한번도 눈떠보지 못한 |
| [02:41.090] |
내 사랑을 아름답도록 해줘요 |
| [02:47.080] |
나 오늘 그대를 만난다면 |
| [02:51.720] |
그대먼저 내 곁으로 온다면 |
| [02:57.590] |
입술 끝까지 올라와 있는그 말을 |
| [03:03.150] |
오늘 해 버리고 말거예요 |
| [03:09.480] |
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