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ng | 봄봄 |
Artist | Yang Yang |
Album | 시시콜콜한 이야기 |
이렇게 가슴이 일랑이는 걸 보니 | |
이제 곧 또 봄이 오겠구나 | |
앙상한 나무가 슬퍼보이지 않으니 | |
너는 곧 초록의 옷을 입겠구나 | |
우는 아이 마음에 | |
봄꽃같은 웃음 활짝 피어나고 | |
살랑이는 바람 어깨에 앉으면 | |
바람과 사랑에 빠지겠구나 | |
곧 봄은 오겠구나 나는 이제 웃겠구나 | |
그리운 내 봄이 오면 나는 이제 살겠구나 | |
이렇게 가슴이 뭉클하는 걸 보니 | |
이제 곧 또 봄이 오겠구나 | |
테이블 위 먼지 훌훌 털어내면 | |
봄의 밥상이 차려지고 | |
넘치는 햇살에 | |
나는 흥에 겨워 춤이라도 추겠구나 | |
곧 봄은 오겠구나 | |
나는 이제 웃겠구나 | |
그리운 내 봄이 오면 | |
나는 이제 살겠구나 | |
오늘과 다른 해가 뜨겠구나 | |
나는 이제 가벼웁겠구나 | |
그리운 나의 봄이 찾아오면 | |
나는 이제 웃겠구나.살겠구나.날겠구나 |
.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