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|
作曲 : 민웅식/이종훈 |
[00:01.00] |
作词 : 최갑원 |
[00:17.280] |
우리 둘 담아 준 사진을 태워 |
[00:24.960] |
하나 둘 모아 둔 기억을 지워 |
[00:31.330] |
그만 일어나 가야 하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|
[00:39.050] |
왜 난 주저 앉고 마는지 |
[00:47.060] |
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 |
[00:54.820] |
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|
[01:02.100] |
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|
[01:10.210] |
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돌아 와 |
[01:21.300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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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1:34.730] |
이제는 눈물도 나오지 않아 |
[01:43.300] |
울먹일 힘마저 없는것 같아 |
[01:49.129] |
우리 이별이 꿈이 아닌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|
[01:56.689] |
왜 난 깨어나길 비는지 |
[02:04.560] |
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 |
[02:12.210] |
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|
[02:20.100] |
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|
[02:27.700] |
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|
[02:35.360] |
아픈 내 가슴도 깊은 상처들도 나쁜 널 미워하는데 |
[02:43.100] |
사진을 태우고 기억을 지워도 널 잊을 수 없나 봐 사랑해 |
[02:51.140] |
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 |
[02:58.960] |
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|
[03:06.150] |
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|
[03:14.050] |
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|
[03:22.000] |
돌아 와 돌아 와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