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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떡하라고 이젠 너 없는 난 어떡하라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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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보낸 시간이 두려워서 심심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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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건 아니란 걸 알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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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떡하라고 이렇게 자꾸 추해지는 날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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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곁에 있던 너의 모습이 나의 곁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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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어진다는 걸 믿을 수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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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라고 이젠 어떡하라고 이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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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야 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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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혼자 울지 말자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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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라고 이젠 어떡하라고 이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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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보고싶지만 참아야만 하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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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처럼 넌 니 맘대로 나를 흔들어 놓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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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 니가 곁에 있었냐는 듯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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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이렇게 날 바보처럼 혼잘 만들어 놨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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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라고 이젠 어떡하라고 이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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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야 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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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혼자 울지 말자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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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라고 이젠 어떡하라고 이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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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보고싶지만 참아야만 하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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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생각 않겠다던 내 다짐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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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이렇게 너를 보면 무너지는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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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내가 다시 너 돌아와줄 수 없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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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없는 난 아무것도 아닌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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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라고 나 이젠 어떡하라고 이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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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야 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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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혼자 울지 말자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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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라고 이젠 어떡하라고 이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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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보고 싶지만 참아야만 하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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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보고 싶지만 참아야만 하겠지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