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你为什么不懂(그땐 왜 몰랐을까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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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이 멎는줄만 알았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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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너를 다시 보게될 줄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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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서 널 본 것 뿐인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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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뒷모습만 본 것 뿐인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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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왜 이러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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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보며 나는 멈춰 있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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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을 모두 잊어버린 것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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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잊지 못할 거라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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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내 생각에 이별속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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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겨 있을거라 착각을 했었나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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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매일 걷던 이 길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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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난히도 길게 느껴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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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더 냉정한 나라고 믿어왔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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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왜 몰랐을까 아픈건 나였단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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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와서 늦은 후회해봐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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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돌릴수도 없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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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못된 말들도 널 외면하던 모습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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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뭐가 그리 잘났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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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을 준비했다고 믿었나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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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리석은 줄 몰랐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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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생각은 영원히 안하고 살줄 알았나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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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운 줄 알았나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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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매일 듣던 노래가 유난히도 깊게 아파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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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더 냉정한 나라고 믿어왔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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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~ 그땐 왜 몰랐을까 너 밖에 없었단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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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와서 늦은 후회해봐도 오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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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느낄수도 없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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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그 미소도 그 따스했던 손길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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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보면 한 번도 널 지울수가 없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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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써 외면하고 잊으려고 나 살아왔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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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 수가 없었어 널 떠나 보냈단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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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와서 늦은 후회해봐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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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느낄 수도 없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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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그 미소도 그 따스했던 가슴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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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왜 몰랐을까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