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별한 사람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송 (MR)
MR Lyric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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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얗게 눈덮인 거릴 걸을때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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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널 본것 같은 느낌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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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서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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뛰는 가슴을 가라앉히곤 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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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은줄 알았어 그런줄 알았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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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자꾸 네가 걱정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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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운 겨울날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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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아파했었던 너라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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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줬던 선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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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마스 카드까지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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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로 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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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의 매일 꺼내 보곤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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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메리 크리스마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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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웠던 기억들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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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내리는 하얀 눈속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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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로 머물러 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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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가 또 생각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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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롤송이 들려올때면 희미해졌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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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와의 추억이 선명해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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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눈을 적신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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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크리스마스에 우리 함께 했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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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공원 의자에 앉았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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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너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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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곳에 오고있을지 몰라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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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염없이 너를 기다리고 있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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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지않을걸 알지만 내가 바보라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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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메리 크리스마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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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웠던 기억들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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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리는 하얀 눈속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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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로 머물러 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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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가 또 생각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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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롤송이 들려올때면 희미해졌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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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와의 추억이 선명해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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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눈을 적신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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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좋았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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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보다도 행복했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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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너에게 감사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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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메리 크리스마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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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웠던 기억들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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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리는 하얀 눈속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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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로 머물러 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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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가 또 생각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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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롤송이 들려올때면 희미해졌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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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와의 추억 선명해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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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눈을 적신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