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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고보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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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온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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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 나는 만두 혼혈멍멍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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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리는 짧고 허리는 길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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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잘만 걷고 잘만 뛰는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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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날 더러 예쁘다하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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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 나는 만두 여자멍멍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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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매서 밤엔 안보인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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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윤기 나고 참 예쁜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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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날 사랑스럽다 하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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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밖에서 뛰놀고 싶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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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과 함께 있는게 더 좋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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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한 번 쯤 나가고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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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금한 게 너무 많은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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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흙 묻히고 풀에 스치고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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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 귀를 간지럽히는 그 느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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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에 빠지고 헤엄을 치고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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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발바닥을 간지럽히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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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를 쫓아가고 사냥하고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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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 코를 간지럽히는 그 느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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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 만나서 장난을 치고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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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을 간지럽히는 그 느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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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밖에서 뛰놀고 싶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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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과 함께 있는게 더 좋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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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한 번 쯤 나가고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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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금한 게 너무 많은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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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흙 묻히고 풀에 스치고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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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 귀를 간지럽히는 그 느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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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에 빠지고 헤엄을 치고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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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발바닥을 간지럽히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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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를 쫓아가고 사냥하고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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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 코를 간지럽히는 그 느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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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 만나서 장난을 치고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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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을 간지럽히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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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꽃도 먹어보고 눈도 먹어볼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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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안에 사르르 녹아드는 느낌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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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은 언제피고 눈은 언제 올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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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이 사르르 녹아드는 느낌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