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ng | The Grand Opening & 사랑한다는 말 &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|
Artist | 金东律 |
Album | 2008 Concert : Monologue |
Download | Image LRC TXT |
첨으로 사랑한다 말하던 날 | |
살며시 농담처럼 흘리던 말 | |
못 알아들은 걸까 | |
딴청을 피는 걸까 | |
괜히 어색해진 나를 보며 웃던 짓궂은 너 | |
넌지시 나의 맘을 열었던 날 | |
친구의 얘기처럼 돌려한 말 | |
알면서 그런 건지 | |
날 놀리려는 건지 | |
정말 멋진 친굴 뒀노라며 샐쭉 토라진 너 | |
사랑한다는 말 | |
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| |
'사랑해요' 너무 흔해서 하기 싫은 말 | |
하지만 나도 모르게 늘 혼자 있을 땐 | |
항상 내 입에서 맴도는 그 말 | |
사랑한다는 말 | |
내겐 눈으로 하고 싶은 말 | |
'사랑해'난 맘으로 하고 싶은 말 | |
나 아끼고 아껴서 너에게만 하고 싶은 그 말 | |
시처럼 읊어볼까 | |
편지로 적어볼까 | |
그냥 너의 얼굴 그려놓고 끝내 못하는 말 | |
사랑한다는 말 | |
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| |
'사랑해요' 너무 흔해서 하기 싫은 말 | |
하지만 나도 모르게 늘 혼자 있을 땐 | |
항상 내 입에서 맴도는 그 말 | |
사랑한다는 말 | |
내겐 눈으로 하고 싶은 말 | |
'사랑해' 난 맘으로 하고 싶은 말 | |
언제나 이렇게 너에게 귀기울이면 | |
말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말 | |
꼭 너에게만 하고 싶은 말 | |
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| |
잘있었냔 인사가 무색할 만큼 | |
괜한 우려였는지 | |
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| |
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| |
밤새 한숨도 못 자 엉망이라며 | |
수줍게 웃는 얼굴 | |
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| |
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| |
지난 얘기들로 웃음짓다가 | |
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| |
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| |
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| |
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| |
기다려왔다고 | |
널 기다리는게 | |
나에게 제일 쉬운 일이라 | |
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| |
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| |
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| |
받아주겠냐고 | |
널사랑하는게 내삶에 전부라 | |
어쩔 수 없다고 말야 | |
그땐 사랑인줄 몰랐었다며 | |
가끔 내 소식을 들을때마다 | |
항상 미안했단 너의 그 말에 | |
불쑥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| |
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| |
언젠가는 내게 돌아올 운명이었다고 | |
널 잊는다는 게 나에게 제일 힘든 일이라 | |
생각 조차 할 수 없었다고 | |
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| |
좋은 친구처럼 편하게 받아주겠냐고 | |
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하는게 | |
내 삶에 이유란 말야 | |
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| |
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| |
기다려왔다고 | |
널 기다리는게 나에겐 제일 쉬운 일이라 | |
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| |
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| |
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| |
받아주겠냐고 | |
널 사랑하는게 내삶에 전부라 | |
어쩔 수 없다고 말야 |
'' | |
'' | |
'' | |
'' | |
'' | |
'' | |
'' | |
'' |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