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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디씨즈(Deciz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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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하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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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ft to right we go there (No where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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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ft to right we go ther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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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p and down for nothing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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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 걸 파악하기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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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어리고 둔탁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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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에서 오른쪽 또 위에서 아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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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타임라인을 거른 적 없지 못하기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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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부 많은 부인 줄어들지 않는 술을 쫓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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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람들은 어디 가서 찾냐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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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만 남았지 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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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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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 책에 적혀 있는 건 언제 그랬냐는 듯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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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앞에는 없고 그저 내 생각을 적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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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다 문명의 업보 지나온 과정을 본 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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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득이 안될지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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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처님, 그대의 하느님 아버지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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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움이 안 되던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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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여기 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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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난척하지 마 너도 x 됐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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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제로섬 게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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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떼를 쓴대도 돌아갈 곳은 저기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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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지 않아 선택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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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그리 손 뗐지, 이건 먼지들의 외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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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다 저 이름 모를 별들로 재배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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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ft to right we go there (No where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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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ft to right we go ther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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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p and down for nothing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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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 걸 파악하기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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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어리고 둔탁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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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8년쯤에 내가 했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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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인돌 게임이 생각나 i just put backward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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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난 매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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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갈 수 있던 유일한 길이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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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태껏 잊고 살았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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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, 딱 맞는 비유 찾은 것만 같아 다 모여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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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C에서 AD 오늘 담엔 어김없이 내일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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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만 쉬어도 넘어가는 페이지 ready or not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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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은 끝날 예정이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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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았던 페이는 두고 가래 저기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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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어난 그 순간에 '딸깍' 코인은 넘어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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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다들 몰랐겠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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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인돌 같지 이건 뻔히 보이는 종착지로 향하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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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자체로 너무 즐거운 도미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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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짐지고 쿨하게 난 못 가겠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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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간을 살고 즐기면서 느껴 되는대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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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ft to right we go there (No where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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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ft to right we go ther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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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p and down for nothing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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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 걸 파악하기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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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어리고 둔탁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