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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김시환(C.Why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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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얼돼(Errday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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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하지 않은 평범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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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바라보는 시선이길 바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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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에겐 특별하고 음악인들에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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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한 옷과 외모는 나에겐 아무것도 아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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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머릿속엔 수많은 단어 들이 씨앗으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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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아 다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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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어지길 기다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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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생각이 거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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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요한건 내가 얼마나 걸음을 시도하는가 이거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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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있다만 용기와 겁이 나는 요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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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서른 즈음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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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 더 어른이 되기싫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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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현실적인 것이 전부라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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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잖은 조언뿐인 너희가 내게 뭘 가르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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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삶은 매 순간 선택에 마주 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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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당할 것들과 누릴 것들의 연속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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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 나의 표현을 자유롭게 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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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뻔하게 팔리길 바래 내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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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반대편엔 안팔려도 상관없단 내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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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이 마주보고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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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조언에 조언에 조언에 조언의 결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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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번째 들었을때 내 머리는 반쯤 돌아있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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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들아, 난 아직 한번도 땅에서 발 뗀적 없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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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뿌리내렸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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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고싶기만 한 멍청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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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흰 기압에 휩쓸려 여전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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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천천히 장마만 와라 내가 자라 구름 내려볼게 그때 내 그늘에 앉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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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,4년전 아이돌 하던 짓, 너네 똑같이 TV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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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에 앉아 팝콘 뜯는 짓, 찢은 스키니 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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헝클어놓은 머리, 혹은 그 흑인댕기머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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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메라 앞에선 뭔가 아니다싶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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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목걸이의 시간 도합 50시간은 됬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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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작 침뱉는 내 모습에 난 날보고 웃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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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더 바보같이 나왔으면 하곤 했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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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긴 나의 구름이 없어, 물음이 없어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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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음이 넘쳐 흐른 곳은 결국 나의 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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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유통기한 지난 폐기를 전부 먹어야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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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 안목 한몫해 가난해라 난 ok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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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에도 화목해 안 과묵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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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흰 내가 닥치길 원하지 대가리 공식뿐인 놈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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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분석하길 바래 그제야 너흰 못얻을걸 보지 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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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 내가 뜰 곳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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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한국은 내가 뜰 곳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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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행없다 내 삶 돈없더라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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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했지 난 뿌리내렸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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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뿌리가 구름에서 오면 그게 내 껀줄 알아보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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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시의 평범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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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순덩어리의 평범함은 나에겐 특별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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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면에 나 또한 너에게는 그렇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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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 특이점이 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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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나를 먹여야해 지갑이 두두둑 하게 하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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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꿈꾸는 나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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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내 돈보다 자랑거리되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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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흰 내 덕과 적을 알아 보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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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담해 당당해 우린 그렇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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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색바래게 만들지말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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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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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해야해 내 인생 그러니 앞으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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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말도 하지말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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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쳐라 맘으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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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쳐라 맘으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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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쳐라 맘으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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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쳐라 맘으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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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컷 가격 매겨라 너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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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사랑이 너에게도 돈이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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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에게 전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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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영원히 해석당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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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흰 나에게 모두가 똑같은 형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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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형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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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t there's something wrong with it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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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te hate hat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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