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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크린 도어가 열릴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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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출입문이 닫힐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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핸드폰 스크롤을 내리다 정지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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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을 결코 추스르지 못할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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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때 네가 내게 보여준건 사실 비전보다 기적 스미적 거리던 아련한 기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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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기적이 오래 갈 수 있을 꺼란 그 때 내 이기적인 욕심과 생각 내딛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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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밀어 넌 나를 믿어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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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결코 쉽게 잊어 버릴 수 없는 미련하기도 한 남자라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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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련 같은 건 몸에 붙지 않아 그래서 그 감정을 잘 모르고 살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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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도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별에 난 깜짝 놀랐어 잠시 발작했는지도 몰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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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짝거리던 너의 모습 떠올려 봤자 내 팔짜 이렇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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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자의 길로 가자마자 잊어버렸잖아 그건 전부 가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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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ERE YOU AT 사실 널 계속 바라볼 내 낯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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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 또한 전부 가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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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 그리고 3년 잊혀질 것 같았던 사랑과 이별에 관한 또 하나의 자체 성장드라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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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몇 번 들어야 너의 생각이 내 머리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이 될까 그 댓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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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는 순간 잠깐 슬픔을 참지 못하고 나약한 내가 약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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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서 없이 흐느적 흐느적 끄느적 끄느적 거린 가사들의 해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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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보낸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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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이 되어 다시 돌아왔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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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혼을 뺏겨 버린 시간을 제꺼버린 내 맘을 TALK ABOUT IT,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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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IN TRAK TAKE ABOUT IT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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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IN TRAK GET THE HEARTBREAK SENSOR, TAKE THE BREAKER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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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GREATEST SUSPECTOR THEN SEARCH THE SECTOR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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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GITAL RHYMES 뜨겁던 PENCI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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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만을 위해 이해 못할 내 맘을 노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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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긴 너무 힘들었어 그래 음악을 만들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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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질 줄만 알았던 그런 사실이 현실이 되어 다시 돌아왔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