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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최정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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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최정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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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겨울에 멀어져 버린 나에 사랑예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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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 러브 우리 그냥 이대로 헤어져버릴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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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지 않을 것 같았던 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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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여름 아니 가을 아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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것도 아닌 겨울이 우리에게도 찾아왔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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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설레는 첫눈 아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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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눈깨비 포근한 흰 눈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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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닌 질퍽 질퍽거리는 이 상황이 우리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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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설명하고 있는듯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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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리는 비 또한 나완 정말 닮 은 듯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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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질렸어 너와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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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블로 시련에 상처는 깨끗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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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블로 언제나 나에게 이기는 법을 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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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 있는 듯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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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안한 맘 정리해 사랑에 지쳤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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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 더블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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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주는 사랑 이제 배만 더 불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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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동안 참아왔던 모든 것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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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불어 불어오는 이 바람에 모두 날린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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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바람이 부는 건 당연하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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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에 사이도 겨울이 온 거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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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겨울을 피할 순 없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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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나도 너처럼 힘이 든단 말이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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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여느 때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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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찬가지로(시간은 이렇게 흘러가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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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정하게 흘러 갔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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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덧 우리 사이도 입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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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르기 전에 과거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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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 같은 아련한(나에게 과거는 중요해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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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낌을 깔고 불리우는 지경이 됐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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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을 앞에 둔 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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래된 연인처럼(연인처럼) 그저 정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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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들려 익숙해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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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느낌처럼(느낌처럼) 지금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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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익숙해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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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연함이 어딘가 씁쓸해지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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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싫은 느낌을 어쩔 수 없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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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의 여운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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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서로 남은 하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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뻔한 미래가 몸소 버거운 사람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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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뻔한 슬픔 당연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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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움 다 알고서도 선택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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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싫은 느낌은 어쩔 수 없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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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이 지나면 그렇듯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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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 오듯 그렇듯 뻔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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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를 애써 믿어둔 사람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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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역시 그렇듯 굳이 애쓰고 있지만 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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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설프고 싫은 느낌은 어쩔 수 없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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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바람이 부는 건 당연하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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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에 사이도 겨울이 온 거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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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겨울을 피할 순 없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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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나도 너처럼 힘이 든단 말이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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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이 가면 내 곁을 떠나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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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 보이 우리 그냥 이대로(그냥 이대로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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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져버릴까(헤어져버릴까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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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헤어지는 밤 또 혼자 그냥 가만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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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황하는 나 내가 너무나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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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나 보이고 비참했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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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 다시 한번 용기를 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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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방을 두드려 본다 이 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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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까진 사랑 아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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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비애 네 맘 속 잡으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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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는 내겐 마지막 기회 그래 나는 충분해 내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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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건 너와 나의 사랑의 불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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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면 충분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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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바람이 (끝난 사이)너와 내 사이를 채운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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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눈길이 더 더욱이 내 발길을 더디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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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조건 정해진 흐름이라 말하긴 어렵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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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가되 찾아온 차가운 이별을 배운다 이 겨울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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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겨울이 지나가면(또 다시 봄이 오길 기대하겠지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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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련한 추억 속으로 (새로운 느낌 이기적으로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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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사라지겠지(이젠 없어 그 사람) 그 사람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