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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최정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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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최정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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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이 형님들 맨날 뒤통수 치기 바쁘제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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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가 되겟나? 근데 걱정 하지 마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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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형님들 이니까 살려는 드릴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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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전쟁 시작의 뜻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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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칠 대로 거칠어진 끝도 없는 진실의 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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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게 버틴 버팀목처럼 넌 특별한 듯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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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묵적인 질서 속에 암적인 존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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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침 없는 피 바람의 연속 여긴 밀실의 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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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체 누가 누굴 위해 길들여진 노예들이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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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고 싶은 것만 믿지 그게 자기 믿음의 뜻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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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변호했던 고객이 날 내려치듯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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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녀사냥 역의 컨셉 내가 당했던 빈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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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까진 인정 깔끔한 패배 훌훌 털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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꾀나 상했거든 빈 정 거까진 떨쳤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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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밑바닥의 처질 오픈 한 빈털터리끼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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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 철철이 흘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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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싸움의 끝에 빈 우정마저 버려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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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반 아닌 뼛속 끝부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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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너 같은 벗 없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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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겨진 이 여운뿐인 쳇바퀴만 멋 적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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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에선 머릿말, Rap intro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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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know i'm saying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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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ss 이게 내 전쟁 시작의 뜻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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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절대 날지 못 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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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날개 꺾여 추락하는 새 넌 겁에 질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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쳐다 보지 못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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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주위만 더 맴도는듯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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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치 없는 말투 거짓된 표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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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네가 가진 능력인듯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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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진정 원한다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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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 내밀어줄 사람 하나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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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이야 머 겉으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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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한척하는 입바른 소리에 벌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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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이미 시작 전부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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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내게로 와 여기로 붙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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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시작해볼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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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터 끝까지 집고 하나하나 따져가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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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쉽게 씹어볼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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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져 버린 듯 해 조각나 부러져 이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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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어져 나가 버린듯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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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승패는 갈려 승자는 정해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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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 링 위에 놓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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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굴한 표정으로 봐달라 손짓하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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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엔 눈물이 고인 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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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넉 다운 넌 쉬운 상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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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좀더 너 보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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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은 곳을 향해 더 전진해 갈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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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뭘 바꾸려 해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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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하나 바뀌지 않는 이세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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떡이나 먹어라 이제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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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바꾸러 왔다. 뭐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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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으로 새는 바가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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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으로 나가면 안 새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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뭘 해도 먹통인 안테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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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는 것 없으니 담배나 피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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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 까봐 나왔더니 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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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물 숲 속 나를 뒤 뜯어버리려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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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습성 빌어먹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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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그 속다 한번 덤벼봐 이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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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하지 않고 부딪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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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요 없는 살이 아닌 뼈를 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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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이젠 나뿐이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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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넓은 세상 쥐어갈 내 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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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잡아줄 그런 사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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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기가 그렇게 없지 하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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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덕인지 내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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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오기가 생겼어 어떤 일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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닥쳐도 대가리 팍 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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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일어나 나를 씹었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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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 들에게 못 했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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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마디를 던진다 이제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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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좀 제발 좀 내려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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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부탁이 아닌 명령이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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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르지 않으면 영영 이제 안녕이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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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지 않았다면 앞을 걸을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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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묻지 않았데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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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발걸음을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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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단순한 옆 동네 뒷담화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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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하면 섭섭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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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모든걸 앞으로 낱낱이 마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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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마치 소시 적 힘으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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벗겼던 딴 여자들 걸친 것 같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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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씩 차근차근히 네 모든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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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잘근 잘근이 씹어는 드릴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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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지 않게 그 모든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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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동에 옮길 첫발걸음을 내가 때줄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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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지 않았다면 앞을 걸을 때 누가 묻지 않았데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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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발걸음을 때 아직은 때가 아냐 좀더 몸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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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길 때 독한 독을 품고 그 때를 기다린 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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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죽이고 그날을 위해 몸을 굽혀 기다린다 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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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행동 거짓 모두 도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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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치다. 기다리다 지쳐버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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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져 버려 미처 버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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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문에 갇혀 버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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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지 않았다면 앞을 걸을 때 누가 묻지 않았대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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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발걸음을 떼 누가 묻지 않아도 뭔가 하나 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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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게 도움이 될게 없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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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펴보는 이것이 바로 나의 경운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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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들은 묻지 않아도 뭔가 하나 더 뺏어갈 궁리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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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 있으니 이것 밖에는 안 되는 거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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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답답하지 근데 내 뒤통수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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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두꺼워서 더 이상은 안될걸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