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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수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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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수경/강주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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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터 였는지도 몰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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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내게 남자로 다가온 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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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냥 어린아이인 줄 알았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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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끌리는 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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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빤히 쳐다볼 때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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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근 화끈 어쩔 줄 모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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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레이다가 머뭇거리게 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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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적 없었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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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 년 만에 나 달달한 건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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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좋아하는데 좋아한단 말 못 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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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근거리는 내 맘이 그 마음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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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게 부담이 될까 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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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천 번 만 번 생각했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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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좋아하는 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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틀린 건 아니란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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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한번 내게 신호를 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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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기내 말할 것 같아 좋아한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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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짝 올린 소매가 거슬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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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 몰라 남자다워 보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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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떼지 못해 너만 보게 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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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적 없었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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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 년 만에 나 달달한 건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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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좋아하는데 좋아한단 말 못 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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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근거리는 내 맘이 그 마음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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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게 부담이 될까 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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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천 번 만 번 생각했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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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좋아하는 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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틀린 건 아니란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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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한번 내게 신호를 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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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기내 말할 것 같아 좋아한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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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레여서 난 잠도 잘 못 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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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러워 네 이름만 불러 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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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곁에 있으면 진심을 알 수 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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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 년 만에 나 달달한 건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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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좋아하는데 좋아한단 말 못 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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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근거리는 내 맘이 그 마음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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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게 부담이 될까 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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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천 번 만 번 생각했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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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좋아하는 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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틀린 건 아니란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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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한번 내게 신호를 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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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기 내 말할 것 같아 좋아한다고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