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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새벽 5시
5 Lyrics

Song 벌써 새벽 5시
Artist Lazy Bone
Album Happy Donu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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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새벽 다섯시
모두가 잠이 든 시간
홀로 길에 앉아
담배 한대 물고
나는 정신없이 길을 걸었지
앞만 보고 달려왔었지
뒤도 안보면서
미친 사람처럼
내가 줄 수 있는 행복 모두 다 줬지
내 이름 석자 빼고 모든걸 다 주었지
나 너에게서 벗어나지
노랠 부르면서 웃어 나
날 떠나 날 지나 저 멀리 여행을 떠나
시원한 바람아
부서진 파도야
저 바다 건너로
날 데려가주오
바보같은 생각들로 자유로워질까
크게 한숨 쉬고 잘 놀아볼까
너무 무거웠잖아
이제 내려놔
걱정고민거리 딱 하루만 잊자
이제 어떤것도 웃어넘길래
내가 먼저다가가서 손을 내밀래
시원한 바람 가득 느끼고
달빛 가득한 곳으로 let me go
서둘지말고 가만 이대로
누구도 날 알지 못하는 곳으로
시원한 바람아
부서진 파도야
저 바다 건너로
날 데려가주오
안개낀 저 산 너머에
날 반기는 내가 있어
맑게 개인 거리
햇살 비친 자리
모든게 행복해
시원한 바람아
부서진 파도야
저 바다 건너로
날 데려가주오
시원한 바람아
부서진 파도야
저 바다 건너로
날 데려가주오
let me go
let me g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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