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|
作曲 : 임준규 |
[00:01.000] |
作词 : 준다이/임준규 |
[00:31.371] |
언제부터인가 내 입술 위쪽에 피어 오른 |
[00:34.122] |
더러운 것들이 피부를 뚫고서 자라 오른다 |
[00:37.702] |
내 얼굴이 더럽고 가렵고 두려워서 |
[00:40.897] |
거울을 보고 깨끗이 잘라낸다 |
[00:47.136] |
이제는 안 오겠지 생각하면 또 다시 |
[00:49.262] |
피부를 뚫고 나와서 자라나네 |
[00:51.787] |
또 한번 잘라낸다 처음으로 돌아간다 |
[00:57.575] |
I wanna save me I wanna shave my face |
[01:00.574] |
얼굴에 자라난 수염을 자르자 |
[01:05.683] |
검게 뒤 덮인 얼굴을 되돌리자 |
[01:07.330] |
깨끗이 씻어낸 뒤 거울을 보자 |
[01:11.667] |
조금은 낯 설은 얼굴이 웃고 있구나 |
[01:15.405] |
잘라도 잘라도 다시 또 나온다 |
[01:19.651] |
뿌리를 뽑아도 다시 자라 난다 |
[01:22.119] |
깨끗이 잘라낸 뒤 거울을 보자 |
[01:25.916] |
달콤한 잠에서 깨어나 보니까 또 자라나 있구나 |
[01:44.991] |
이제는 너무도 익숙해져 버린 얼굴 |
[01:47.821] |
더 이상 수염을 자르려 하지도 감추려 하지 않네 |
[01:52.443] |
잘 다듬고 꾸미고 모양을 가꾸면서 |
[01:54.968] |
서로의 멋진 수염을 칭찬한다 |
[01:59.455] |
여기도 멋진 수염 저기도 멋진 수염 |
[02:04.427] |
나 빼고 다 있어 모두 멋진 털보 |
[02:06.819] |
차라리 잘라낸다 서럽게 씻어낸다 |
[02:10.578] |
somebody save me. I wanna have your face |
[02:13.734] |
얼굴에 자라난 수염을 자르자 |
[02:17.062] |
검게 뒤 덮인 얼굴을 되돌리자 |
[02:22.232] |
깨끗이 씻어낸 뒤 거울을 보자 |
[02:25.414] |
조금은 낯 설은 얼굴이 웃고 있구나 |
[02:30.267] |
잘라도 잘라도 다시 또 나온다 |
[02:32.035] |
뿌리를 뽑아도 다시 자라 난다 |
[02:36.796] |
깨끗이 잘라낸 뒤 거울을 보자 |
[02:40.209] |
달콤한 잠에서 깨어나 보니까 또 자라나 있구나 |
[03:45.121] |
얼굴에 자라난 수염을 자르자 |
[03:46.091] |
검게 뒤 덮인 얼굴을 되돌리자 |
[03:49.767] |
깨끗이 씻어낸 뒤 거울을 보자 |
[03:52.594] |
조금은 낯 설은 얼굴이 웃고 있구나 |
[03:57.774] |
잘라도 잘라도 다시 또 나온다 |
[04:01.063] |
뿌리를 뽑아도 다시 자라 난다 |
[04:04.557] |
깨끗이 잘라낸 뒤 거울을 보자 |
[04:07.964] |
달콤한 잠에서 깨어나 보니까 또 자라나 있구나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