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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마일드 비츠(Mild Beats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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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제이티(JayT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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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자꾸 더 안쪽으로 당겨 주었던 건,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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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문화에 대한 존경 그리고 원하는 것을 전하겠다는 이념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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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을 지켜온 이들의 신념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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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군가는 흐름을 따라갔을 때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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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흔적을 쫓아 이곳에 왔음에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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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평과 불만 그보다는 respect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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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에 뜨거운 벅참이 올라 있었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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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단과 감각이 흐트러질때면, 나의 영감이 되어주던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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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많은 이들의 구원. 그것은 백지 위에 혹은 선율에서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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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그치거나, 꾸지 않은 꿈들을 내게 새겨주었어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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꽤 어두웠던, 나의 과거나 그늘을 덮어주었고,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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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메말랐던 의미들조차. 한편의 시로써 담게 해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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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지럽던 날 일으켜준 그들에게 깊은 감사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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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해나갈게. 겁내봤자 아무것도 아니란 걸 깨닳았지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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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MC의 타이틀을 가슴에 달았지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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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를 향한 존중 혹은 상식조차 없이, 유명세만을 넘보는 이들이 넘쳤지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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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이 바란건 무대 위? 아니, 조명아래. 같은 자리에서도 다른 것을 보았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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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가 된다던 어린소년들은 진짜가 뭔지 몰라, 어디서 엿들은 소문과 이슈에 취하지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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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가 된 듯싶어? 술 한 잔 했던 래퍼만 늘어갔지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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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되지 않은 기회는 독이 될 뿐. 노력과 재능없이 가진건 기대 뿐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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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에 떡을 물고 랩을 하려니까, 그게 정말 제대로 될 턱이 있습니까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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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은 아직까지 진실이 통하는 곳. 음악과 인간의 본질이 소통하는 곳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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겁도 없이 겉만 핥다간 결국, 다른 걸 핥고 있겠지 나중엔 전부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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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의 차이. 그게 모든걸 바꾸지. 그걸 알아야해 난 세상에 하나뿐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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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인공이 될 기회를 가졌지. 누구도 감히 매길 수 없는 값어치.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