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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송지훈/정재훈/한병문/이화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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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송지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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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지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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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멈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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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아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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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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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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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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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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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바라보며 앉아 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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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난 그냥 존재한다고나 할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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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촉하지마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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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 기다려 포기중이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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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지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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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멈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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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아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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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지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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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멈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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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아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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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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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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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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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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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하늘 바라보며 묻고 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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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난 하나 둘씩 비워내야 하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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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오늘 너에게서 답이 오진 않을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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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을 기다린 나를 버릴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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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지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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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멈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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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아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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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지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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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멈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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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아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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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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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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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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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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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식간에 설명하기 힘들어진 존재의 이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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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걸 끝내기 전 눈빛 한번 나눌 사람 없나 누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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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아 너도 힘들겠지 포기해야 하는 회색의 서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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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세상에서 내가 빛날 리가 있나 회색의 서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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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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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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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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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의 서울 graysou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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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바라보는 서울은 회색빛으로 가득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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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습관처럼 만나는 사람마다 이 말을 물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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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네가 바라보는 서울은 무슨색이야?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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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하게도 열이면 아홉은 “아마도 칙칙한 회색..?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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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고 대답을 하더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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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게 아니었구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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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괴로운 건 아니라는 생각에 조금은 이상한 위로가 되었다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