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크랙 빗(Crack Bit) | |
作词 : 일공육공(1060) | |
같은 일, 같은 날들. | |
하나도 다른게 없네 주위를 둘러봐두 | |
매일 똑같애. 다들 똑같애. | |
오늘도 똑같네. 거울 속 나도 그렇게. *2 | |
열심히 일했으니 오늘은 한잔 하자는. | |
그 말에 속아서 또 날려보냈지 하루를. | |
오후 두시, 빌어먹을 숙취. | |
건너 뛴 점심은 엄마의 눈칫밥으로 | |
해결하고 나는 다시 컴퓨터 앞. | |
어제 쓰다만 가사를 다시 불러와. | |
완성해보려 하지만 생각처럼 잘 안되는건 | |
전부 다 내 잘못일까? | |
아니 잠깐만, 질문이 약간 이상하네 | |
모든건 다 내가 선택한게 맞는데 | |
가끔씩 난 불평을 늘어놓곤 하지. | |
누가 랩 하라고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닌데. | |
정말 이상하게도 어쩔 땐 | |
힙합이 애인처럼 느껴져. 그것도 오래 된. | |
사랑하긴 하는데 몇개는 의무감. | |
궁금해. 내가 음악을 하는 진짜 이유가. | |
같은 일, 같은 날들. | |
하나도 다른게 없네 주위를 둘러봐두 | |
매일 똑같애. 다들 똑같애. | |
오늘도 똑같네. 거울 속 나도 그렇게. *2 | |
퇴근 후에 시작되는 진짜 내 일. | |
사실은 반은 억지로 새벽에 깨있지. | |
나는 활용하지 못하는 시간을 | |
남들은 쓰고 있단 상황에 잠에서 깨지. | |
난 정말 환경 탓 안했어 | |
가사를 썼지,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| |
아는 형이 없어도 꾸준하게 혼자 했어 | |
조회수가 아예 0에 멈춰있던 날에도 | |
다음 VERSE, 다음 VERSE. | |
계속 써내며 믿었지. 가능성. | |
그런데 나도 이젠 타협했나봐 점점 욕심이 작아져. | |
실컷 다 놀고 나서 가사 써. | |
어느새 나도 거의 비슷한 얘기만 하고있네 | |
그러면서 다른 래퍼들 가사를 까고 있었네. | |
알아. 지금은 나도 조금은 WACK. | |
갈피 못 잡고 헤메고있네. |
zuo qu : Crack Bit | |
zuo ci : 1060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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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, VERSE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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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WACK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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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uò qǔ : Crack Bit | |
zuò cí : 1060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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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, VERSE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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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WACK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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