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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데없는 호출에 난 움직이냐 아직도 버스는 돌아 댕기느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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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레임 속에 (달려갔어) 궁금함 속에 (달려갔어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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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결했으니 돌아가라는 건 또 뭔 소리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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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알면서도 넌 대체 왜 관심이 없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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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을 넘어서서 날 일부러 괴롭힌건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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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말을 하는 걸까 뚜뚜뚜뚱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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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전혀 알 수가 없네 뚜뚜뚜뚱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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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 몰라주는 넌 뚜뚜뚜뚱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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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이렇게 부르고 싶어 뚜뚜뚜뚱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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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라라라라라라라 (뚱딴지 뚱딴지 뚱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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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라라라라라라라 (뚱딴지 뚱딴지 뚱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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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든 일이 있다는 너의 연락에 슬픈 표정 짓는 네 모습이 스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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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 속에(달려갔어) 근심 속에(달려갔어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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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날 넌 또 남자 소개 받는 타령하고 자빠졌네 이 여자야 확 마 고마 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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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모르는구나 내 맘을 모르는구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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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모르는구나 나 혼자 바보였구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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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말을 하는 걸까 뚜뚜뚜뚱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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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전혀 알 수가 없네 뚜뚜뚜뚱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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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 몰라주는 넌 뚜뚜뚜뚱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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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이렇게 부르고 싶어 뚜뚜뚜뚱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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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라라라라라라라 (뚱딴지 뚱딴지 뚱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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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라라라라라라라 (뚱딴지 뚱딴지 뚱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