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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도 가 본 적이 없는 곳에 한 번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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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지 못한 소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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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순간에 다시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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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지 않을 시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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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문 너머 들리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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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밀스러운 한 밤의 노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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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하늘은 환한 낮보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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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욱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걸 아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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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무한한 이 공기를 내 가슴 가득 끌어올려가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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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입술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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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밤하늘에 가득한 저 빛나는 별들의 수만큼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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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삭여줄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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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은 아직 알고 있는 것보다 더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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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는게 많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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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앞에 놓인 이 길을 걷고 또 걸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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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다를 걸 알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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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릿하고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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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라린 고통이 기다린다 해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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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지금 날 감싸주는 유일한 구원 그것은 바로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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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눈동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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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깊은 곳 그 안에서 꺼지지 않는 빛으로 남아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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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 앞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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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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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손을 꼭 잡고 달려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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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기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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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순간에 다시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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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지 않을 시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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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하늘은 환한 낮보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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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욱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걸 아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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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무한한 이 공기를 내 가슴 가득 끌어올려가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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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입술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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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밤하늘에 가득한 저 빛나는 별들의 수만큼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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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삭여줄께 |